잦은 비와 병충해로 농작물 수확에 비상이 걸렸던 농가들은 태풍 매미로 인해 피해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논에 나와 쓰러진 벼를 세우느라 힘겹게 구부린 허리만큼이나 애타는 농심은 괴롭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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