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용화동 M건설 주변도로 혼잡

아산시 용화동에 신축중인 M건설 아파트 현장 주변 도로에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으로 홍수를 이루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있어 지도, 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M 건설 아파트 입구 이면도로에 아파트 건설 관계자들의 차량과 인부들의 차량들이 장시간 주차를 하고있어 업체 봐주기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M 건설은 지난해 12월 사업승인을 받아 아산시 용화동 대지면적 30.215㎡ 부지에 세대수 510세대 15층 6개동을 건설중에 있다.
 그러나 M건설은 공사를 시공하면서 공사관계자와 인부들의 차량이 도로 양 편에 무단주차를 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있다.
 더욱이 도로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로에 무단 주차로 인해 마주오는 차량의 운전자들이 놀라는 등 역 주차로 인한 교통사고의 우려가 있으며 교통흐름도 방해하고 있다.
 또 이 도로는 일반 버스가 하루 수회씩 운행되고 공사현장의 대형차량들의 진, 출입이 빈번해 불법 차량으로 안전사고 마저 우려되고 있다.
 게다가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로 이용되고 있는 도로 양 편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로 인해 어린이 교통안전에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대해 김 모(용화주공3단지, 42)씨는 “공사 현장 관계자들의 차량들이 장시간 불법 주차를 하고 있어 운전에 방해가 되고있다” 며 “관계기관의 강력한 단속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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