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신용변동상황 실시간 관리

기업의 경영위험을 진단하고 판매처 및 구매처의 신용정보 변동상황을 실시간 통지해 줌으로써 거래처의 신용관리를 지원하는 ‘경영위험보고서’가 개발, 판매된다.
 신용보증기금이 개발한 경영위험보고서(BRR : Business Risk Report)는 기업의 재무제표와 매출·매입 등 거래정보를 바탕으로 재무·판매·구매 위험을 분석해 위험정도를 통지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청기업은 개선방안을, 거래기업 또는 금융기관은 의사결정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용정보 변동상황을 통지하므로써 거래처에 대한 실시간 신용관리가 가능하다.
 경영위험보고서는 크게 4부문으로 재무위험·판매위험·구매위험을 비롯해 판매처 및 구매처의 금융상황 등을 핸드폰이나 E-Mail로 통지해 주는 조기경보 부문이 있다.
 이로써 신청기업은 물론 거래처의 신용상태 변동을 포함한 입체적·총괄적 진단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형태의 경영위험관리 서비스를 제공케 됐다.
 신보 관계자는 “54만건의 기업조사정보, 1억1천만건의 우·불량정보 등 신보 D/B에 축적된 각종 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고객중심의 신용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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