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사 충주의료원 국무총리상 수상

지방공사 충주의료원(원장 변용진)이 오는 29일 열리는 제 1회 지방공기업의 날에 제 6회 지방공기업 경영대상 최우수상(국무총리상)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행정자치부와 한국경제신문사, 한국자치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대상은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지방공기업과 최고경영자를 선정, 포상하는 제도로 대상은 대통령 표창, 최우수상은 국무총리상, 우수상은 행정자치부장관상이 각각 수여된다.
 충주의료원은 지난 2001년 6월 변 원장이 취임한 이래 경영혁식과 노사화합에 노력해 2001년 3억5천700만원, 2002년 7천300만원, 지난 해 1억3천300만원 등 오랜 기간 만년 적자에서 벗어나 5년 연속 흑자경영을 기록했다.
 특히 행자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34개 의료원 가운데 2001년 4위를 차지한 이래 2002년 5위, 2003년 3위를 달성하는 등 경영정상화 및 지역보건의료 향상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