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근비리 특검·청문회 파장 예상
특히 키스 나이트클럽 실질적 소유주 이원호씨(51)의 양 전 실장에 대한 비리 의혹 등과 관련 특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대통령 측근비리 국회 청문회마저 예정돼 있어 이날 선고 결과에 따른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재판부는 김 전 검사를 비롯해 김 전 검사로부터 ‘몰카’촬영을 지시받은 홍모씨 부부, 김 전 검사에게 금픔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를 받고 있는 박모 여인 등 6명에 대해 선고할 예정이다.
한편 김 전 검사는 지난달 27일 검찰로부터 징역 7년, 추징금 2629만여원을 구형받았다.
윤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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