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회 개인전과 여러번의 단체전을 열었던 청주고 미술교사로 재직중인 전상관 작가의 기획초대전이 충북교육박물관에서 15일부터 11월4일까지 열린다.전 작가의 작품은 자연에 대한 회화적 모티브를 금속, 납, 얄미늄 등 이질적인 쇠를 이용해 자연을 구상한 것이 특징이다. 전 작가는 3~4년전부터 충북대 평생교육원 서양화반 강사로 출강해 이번 기획초대전과 함께 평생교육원생들의 작품도 1점씩 전시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해줬다. 원생들끼리 전시회를 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전시회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 작가의 지도아래 김귀숙, 김미자, 김수진, 남궁순덕, 류영신, 박인숙, 신영숙, 신영순, 엄죽성, 유경희, 이광성, 이진희, 조태섭, 최종경, 임인숙, 전숙희 등 16명의 원생들도 이번
공연·전시
이지효 기자
2007.10.14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