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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날' 이자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자전거타기 붐 조성과 에너지 절약 홍보를 위해 충주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계무술공원에서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충북도, 충주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주관하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통합 개통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택견시연과 풍물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개통 기념행사에 이어 세계무술공원에서 조정지댐 간 왕복 30㎞를 자전거 이동하는 퍼레이드 행사가 열린다.특히 이날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불우이웃 등을 위해 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준비한 65대의 자전거 기증식도 있게 된다.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행사에 앞서 오전 8시부터 충주체육관 광장에서는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자전거타기 행사도 열린다. 시민과 학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12.04.1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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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추진중인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이 탄탄하게 다져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현재 개발 중이거나 개발예정인 산업단지는 모두 12개 사업에 3천646만㎡로 모두 14조8천2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이다.지곡면 무장리 일원 405만㎡에 6천165억원이 투입되는 서산일반산업단지 '오토폴리스'는 현재 100%에 가까운 분양율과 공정률로 마감을 앞두고 있다.이곳에는 SK이노베이션과 포스코P&S 등 대기업들이 잇달아 입주 및 투자를 결정했고 현대·기아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파워텍과 파텍스가 이미 공장을 한창 가동 중에 있다.서산시 성연면 왕정리와 오사리 일원 200만㎡에 총사업비 2조832억원이 투입되는 서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50%대 중반의 분양율과 80%의
일반
이희득 기자
2012.04.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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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북 등 충청지역의 지난 달 실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하고 실업률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 12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12년 3월 및 1/4분기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중 15세 이상 인구는 125만5천명으로 전년 동월(124만1천명)보다 1만4천명(1.1%), 경제활동인구는 74만7천명으로 전년 동월(74만4천명)보다 3천명(0.4%) 각각 증가했다.1/4분기 15세 이상 인구는 125만3천명으로 전년 동분기(124만명)보다 1만3천명(1.0%), 경제활동인구는 73만8천명으로 전년 동분기(73만1천명)대비 8천명(1.0%) 각각 증가했다.3월중 취업자는 71만4천명으로 전년 동월(70만9천명)보다 5천명(0.7%) 증가했고, 1/4분기 취업자는 70만
일반·산업
이민우 기자
2012.04.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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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도서관(관장 한상수)은 정기 휴관일을 이용, '직원 문화의 날' 행사로 팔봉산 단합대회를 가졌다.매월 실시하는 직원 단합대회의 일환인 4월 산행으로, 팔봉산(362m, 서산시 팔봉면 소재)정상까지 3시간여의 산행을 마쳐 전 직원이 상쾌한 봄바람과 함께 정담을 나누면서 오른 이번 산행은 직원 간 저절로 결속이 되고 단합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한상수 아산도서관장은 "팔봉산 정상에서 느낀 성취감과 상쾌한 마음으로 에너지를 재충전하여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자"며 "도서관에서 매 달 실시하는 산행이 업무에 복귀하여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말했다.
일반
문영호 기자
2012.04.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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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당신'의 저자인 민주통합당 도종환 비례대표 후보가 지난 주말 중부4군을 돌며 야권 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정범구 후보 지지 유세를 벌였다.도 비례대표 후보는 7일 음성과 진천을 잇따라 방문해 "정 후보는 봄바람 같이 따뜻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 정의로운 사람"이라며 "진실한 사람,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 믿을 만한 사람, 서민과 농민들을 위해 애쓰는 사람 정범구를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또 "정 후보를 오랫동안 지켜본 사람들은 정 후보가 얼마나 진실하고 책임있는 사람인 지 잘 안다"면서 "중부4군 군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 후보가 당선돼야만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지지를 촉구했다.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2.04.0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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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기업들의 경기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내 중소제조업체들은 다음달 기업경기가 3월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29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중소제조업체 8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다음달 중소기업 업황전망지수(SBHI)는 98.1로 3월에 비해 6.4포인트 높아졌다.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함께 지난 15일 발효된 한·미 FTA에 의한 자동차 및 섬유업종의 국내 생산과 수출 증가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88.8→96.7), 중기업(95.7→100.0) 모두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94.4→100.0), 혁신형제조업(76.9→87.5) 모두 경기회복 기대감이
기업·벤처
중부매일
2012.03.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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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기업체감경기가 반등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움트고 있다.청주상공회의소(회장 오흥배)는 충북지역 2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4분기 기업경기전망(BSI)이 기준치(100)를 넘는 '103'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11년 2/4분기 '109'를 기록한 이래 올해 1/4분기(79)까지 줄곧 하강선을 그리던 기업경기심리가 비로서 호전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1/4분기 실적은 '72'로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규모별 전망으로는 대기업이 103→114로, 중소기업이 76→101로, 실적은 대기업이 77→93로, 중소기업이 67-69로 조사됐다.기업들의 경영애로요인으로는 수요위축(41.7%→29.2%)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노사관계 및 인력난(4.9%→1
일반·산업
이민우 기자
2012.03.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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