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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산성초 3학년 학생 170여명과 학부모 50여명, 교사 7명 등 220여명은 28일 영동 금강모치 마을을 찾아 농촌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모치마을에서 블루베리 따기, 트랙터 마차 타기, 찹쌀떡 만들기, 떡메치기, 소원 빌기 등 전통놀이를 경험하며 농촌의 중요성을 배웠다. 학부모와 교사들도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며 농촌사랑을 배웠다, 산성초는 학교 옥상에 '산성 I♥Farm'이라는 텃밭도 마련해 운영하는 등 농촌사랑 교육에 힘쓰고 있다. 학생들은 이 텃밭에서 상추, 토마토, 가지, 미나리, 각종 벼 등을 재배하면서 작물의 성장과정을 통해 자연환경과 농촌의 중요성, 음식의 소중함 등을 배우고 있다. 이 학교는 또, 주말에 가족 단위 농촌체험을 권장하고 있다. 가족 단위 농촌체험 중 가
일반
서인석 기자
2011.06.2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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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학원의 '현대백화점 그룹 영입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서원대 교수 5인, 법인산하 중·고교 5인, 학생 5인, 직원 3인, 조교 3인, 총동문회 3인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현대백화점 그룹 영입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28일 대학 행정관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공동대표로 서원대 최병준 독어독문과 교수와 김사성 충북여고 교장을 선출하면서 출범했다.공동대표로 선출된 최병준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서원대는 교과부가 퇴출대학 50개를 거론할 때마다 명단에 오르는 대학으로 20여년동안 주인이 없기 때문이며 구성원들이 절박한 위기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그렇게 절박하지만 구성원들이 화합된 모습을 보이지 못한 것도 원인"이라고 말했다. 특히 "현대백화점이 영입 직전에 포기한 가운데
일반
서인석 기자
2011.06.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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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의 서원학원 인수 포기선언 이후 서원대 김성열 교수가 교과부와 감사원에 임시이사에 대한 감사를 요청하는 등 구성원들간 내홍이 지속되고 있다.서원대 김성열 교수회장 직무대행은 28일 교과부와 감사원에 '교수채용 비리 의혹'으로 사퇴한 김준호 전 총장과 관련된 임시이사의 업무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 또한 김 직무대행은 청와대에도 진정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직무대행은 임시이사회에서 추진했던 법인 공모절차와 관련된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와 김 전 총장의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김 직무대행 측은 "김 전 총장은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모든 일들이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며 "검찰에서도 김 전 총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일반
서인석 기자
2011.06.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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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남성중은 '난치성질환 청소년 돕기 위한 폐휴대폰 모으기'를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월 1일부터 구세군에서 실시한 난치성질환 청소년 돕기를 위한 폐휴대폰 모으기에 남성중 학생들이 참여, 600여개를 모아 구세군에 전달했다.지난해에도 폐휴대폰 모으기를 실시했지만 학생들이 크게 공감을 얻지 못했으나 금년도에는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청소년을 돕는다는 취지에 많은 학생들의 마음이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 서인석
일반
서인석 기자
2011.06.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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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이버가정학습(http://star.cbedunet.or.kr)이 해가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평균)에 따르면 28일 현재 회원 수는 9만3천988명으로 지난해 6만여 명보다 크게 늘었다.이 같이 회원수가 증가한 이유는 연구원이 지난해 업그레이드한 사이버가정학습 시스템 덕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충북사이버가정학습은 학생들의 수준을 측정해 맞춤형 학습 컨텐츠를 제공한다. 17만개나 되는 평가 문항도 제공되며 학생 스스로 난이도를 조절해 문제를 풀고 제출할 수도 있다. 문제를 풀고 제출 탭을 클릭하면 컴퓨터가 알아서 채점해 주고 오답 노트까지 만들어 준다.특히, 오답 노트는 마치 선생님이 옆에서 가르쳐 주는 것처럼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교육
서인석 기자
2011.06.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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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청주시 평생학습관(관장 길선복)은 평생학습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단체 2개소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28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마을만들기 패' 전달식을 했다. 또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평생학습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2개 단체는 산남자율방범대와 복대2동 주민자치위원회로 각 마을의 당면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해가는 사업을 추진위원회들이 중심이 되어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복대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순철)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2009년 어르신 한글교실을, 2010년 경로당 어르신 요가교실을, 2011년 다문화 인구가 많은 복대·가경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
일반
서인석 기자
2011.06.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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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노조는 28일 최근 충북도의회 김양희의원의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청주대 노조는 "최근 충북도의회 김양희의원이 청주대학교의 역할을 과소평가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동시에 청주대 외국인 유학생의 학사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듯한 발언을 도의회에서 반복했다"며 이는 유감이라고 주장했다.또한 "김의원의 이러한 발언은 예산심의라는 도의원 고유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한 노력의 와중에, 돌출성으로 표출된 것"이라며 "청주대학교 발전에 한 역할을 맡고 있는 노동조합의 입장에서, 김의원의 발언에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또 "다른 자치단체에서는 대학에 예산을 지원해 주면서까지 외국인 유학생들의 유치 및 존치를 외치고 있는 시점에서 예산절감을
행정·자치
서인석 기자
2011.06.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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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충북연합회장기 심판원 게이트볼대회가 29일 음성 꽃동네 제1운동장에서 도내 게이트볼 동호인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이번 대회는 시·군별 3팀씩 총 36팀이 참가해 예선 리그전 후 각 코트에서 상위 2팀씩 본선에 진출, 추첨을 통해 토너먼트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열린다.이와함께 오는 7월 1~3일까지 전북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전국연합회장기생활체육축구대회 4개부 전 종별에 1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 장년부(40대)는 진천군 생거진천FC, 노장부(50대)는 청주시 서부클럽, 실버부(60대)는 충북FC, 황금부(70대)는 장수축구진흥회팀이 참가한다.또한 7월 2~3일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구장에서 열리는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스포츠
서인석 기자
2011.06.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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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교사의 교권과 학생 인권은 조화가 이뤄지도록 생활지도를 펼쳐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조성을 위해 학칙(또는 학생생활규정)의 범위를 넘어서는 학생의 자율권 부여는 자칫 교사의 학습지도권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도구, 신체 등을 이용해 학생의 신체에 직접적으로 고통을 가하는 체벌(직접체벌)은 원칙적으로 금지하며 학교실정에 따라 적법한 절차에 거쳐 개정된 학칙(또는 학생생활규정)에 따른 훈계, 훈육지도 방안은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칙(또는 학생 생활규정)준수가 우선적으로 선행되야 한다"며 "학칙 개정시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으로 구성된 학교생활규정개정위원회를 구성, 의견을 수렴한뒤 시행해야 한다"고 주문
교육
서인석 기자
2011.06.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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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2011. 교육행정기관 평가결과 보은교육지원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진천과 음성교육지원청과 중앙도서관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5개 직속기관과 11개 지역교육청으로 구분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기관운영, 주요업무추진, 자율특색사업 등 4개 분야와 지역교육청의 기관운영, 교육정책 등 2010년 1년간의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했다. 또한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행정기관 평가단'을 5명에서 7명으로 확대 운영했고 교육만족도와 청렴도는 외부전문기관의 분석을 의뢰했다.그러나 단재교육연수원(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직접 평가), 청명학생교육원·충주학생회관(2012년부터 실시 예정)은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 서인석
교육
서인석 기자
2011.06.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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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과 교원인사 등에서 자율성을 가지는 자율학교가 230여개로 늘어날 전망이다.충북도교육청은 자율학교를 현재 168개교(초 82교, 중 39교, 고 47교)에서 230개로 62개교를 늘릴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창의경영, 교과교실제, 전원학교, 연중돌봄학교 등으로 교과부로부터 재정을 지원받는 59교와 자율학교 지정기간이 만료된 5개 기숙형고등학교, 기타 자율학교 지정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자율학교로 지정할 계획이다. 자율학교 신규 지정은 자율학교 운영 계획서 및 학교헌장, 전년도 및 해당 연도 학교교육계획 및 활동실적을 심의해 오는 8월경에 지정할 예정이며 운영기간은 2012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5년간이다. 자율학교로 지정되면 학교별 교원 정원의 50%까지 초빙
교육
서인석 기자
2011.06.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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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청주시가 30, 40, 50, 60대, 여성부 등 5개부 전 종별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지난 25~26일 이틀간 충주시 종합운동장 등 보조구장에서 5개부 54개팀 1천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는 청년부(30대)에서 청주 유나이티드 클럽이 청원 FC를 1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장년부(40대)에서 청주 남성 클럽이 지난대회 우승팀인 진천군과 1대1 무승부로 PK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3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노장부(50대)와 노년부(60대)에서도 청주 FC와 청주 상당클럽이 증평군과 제천시를 각각 1대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이와함께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신설된 여성부에서 청주시 토네이도 클럽이 충주시와
스포츠
서인석 기자
2011.06.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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