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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7만7045개의 일자리를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지난해 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올해 4%를 웃도는 경제성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민간부문의 신규 채용 저조와 정부 재정 지원 사업의 축소로 지역의 고용상황은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따라 목표를 늘려 잡은 것이다.도는 일자리 창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지역 일자리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국내·외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1만3250개, 공공기관 신규채용과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1609개, 공공투자 대형 프로젝트 사업 5844개, 일시 일자리를 포함한 사회적 일자리 5만6342개 등 분야별로 일자리 창출 목표도 정했다.2월 현재 취약계층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2.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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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2회에 걸쳐 지방공무원 28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신규 채용 인원은 4개 분야 37개 직렬로 행정직군은 행정 7급 2명(영어능통자 1명 포함), 행정 9급 57명(장애인 6명, 저소득층 3명 포함), 전산 9급 1명, 세무 9급 1명, 사회복지 9급 7명(장애인 1명 포함), 사서 9급 5명 등 모두 73명을 채용한다.기술직군은 전기 9급 5명, 기계 9급 3명, 농업 9급 6명, 조경 9급 4명, 보건 9급 10명(장애인 1명 포함), 간호 8급 3명, 토목 9급 17명, 건축 9급 7명, 수산 9급 1명, 환경 9급 3명 등 61명을 뽑는다.연구·지도직은 기록연구사 3명, 보건연구사 1명, 학예연구사 1명, 농촌지도사 3명 등 8명을 선발한다.소방직은 일반 107명, 운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2.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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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실업자가 121만6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36만8000명 증가하는 등 고용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있다. 2000년 2월 122만3000명 이후 10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은 5.0%로 전년동월 대비 1.4%p 상승하는 등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실업률은 2001년 3월 5.1%를 기록한 이후 9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용률은 56.6%로 전년동월 대비 0.7%p 하락했으며, 취업자는 2286만5000명으로 5000명 증가했다.취업자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9만1000명(0.7%) 증가했으나 여자는 8만6000명(0.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15~19세, 20대와 50대에서 증가
일반·산업
뉴시스
2010.02.1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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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의 1월 중 실업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10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월 중 충북지역 실업자는 2만5000명으로 지난해 1월 보다 9000명(54.6%) 늘어 3.7%의 실업률을 기록했다.지난해 1월 보다 1.3%포인트 높아진 것이다.남자 실업자는 1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00명(55.7%), 여자는 9000명으로 3000명(52.6%) 각각 증가했다.반면, 취업자는 66만5000명으로 지난해 1월 보다 6000명(0.9%) 증가했다.농림어업은 전년 동월 보다 8000명(12.4%) 감소했으나, 광업제조업(9000명, 6.7%),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4000명, 0.9%)이 증가한 영향이다.직업별로는 전문·기술·행정관리직(1만4000명, 13.6%), 서비
일반·산업
뉴시스
2010.02.1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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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실업자가 121만6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36만8000명 증가하는 등 고용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있다. 2000년 2월 122만3000명 이후 10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은 5.0%로 전년동월 대비 1.4%p 상승하는 등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실업률은 2001년 3월 5.1%를 기록한 이후 9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용률은 56.6%로 전년동월 대비 0.7%p 하락했으며, 취업자는 2286만5000명으로 5000명 증가했다.취업자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9만1000명(0.7%) 증가했으나 여자는 8만6000명(0.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15~19세, 20대와 50대에서 증가
일반·산업
뉴시스
2010.02.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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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역에 10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2일 자정까지 최고 7㎝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청주기상대는 “충북 지방은 11일부터 중국 남부 지방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강수확률 70%)이 오겠다”고 밝혔다.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영상 2도, 충주 0도, 추풍령 영상 1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2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청주 4도, 충주 3도, 추풍령 3도 등 2도~4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기상대 관계자는 "밤사이 기온도 낮아져 점차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뉴시스
일반
뉴시스
2010.02.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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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과일, 정육 가게를 들러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한우 등을 직접 구입한 윤 장관은 상인들과 소머리 국밥을 먹으면서 "서민 경제가 살아나가 위해 국민들이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는 "우리나라가 가장 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서민들의 체감 경기는 나아지지 않아 걱정"이라며 "서민의 생활수준이 나아지려면 아직 시일이 필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통해 생필품 가격을 공개하고 있는데 쇠고기의 경우 재래시장 가격이 절반가량 싸서 백화점에서 팔리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며 "다른 상품도 가격을 공개해 국민이 어디에서 소비하는 게
일반·산업
뉴시스
2010.02.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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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잦은 겨울비의 원인이 엘니뇨 모도키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엘니뇨 모도키는 열대 중태평양에서 이상 고수온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열대 동태평양을 중심으로 이상 고수온이 발생하는 엘니뇨현상의 변형이다.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중·동태평양의 해수면온도가 평년보다 1.2도 높은 엘니뇨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이 영향으로 필리핀 부근에서 발달한 고기압이 일본 남쪽까지 확장함에 따라 중앙아시아에 중심을 둔 대륙고기압 세력의 확장을 저지하고 있다.이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온난 다습한 기류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잦은 강수현상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 또 시베리아 지역의 찬 대륙성 고기압이 세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크게 남하하지 못하면서 우리나라 북쪽으로 한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달 20일
환경
뉴시스
2010.02.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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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을 둘러싼 당내 갈등 국면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세종시에 대한 한나라당 의원들의 이견이 표출, '세종시 내홍'이 본격 가시화됐다. 이날 오전 당내 중도개혁 성향 의원모임인 '통합과 실용'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세종시 문제, 그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에서 친이계는 수정안 지지를 바탕으로 한 '토론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친박계는 원안 지지를 주장하며 당내 토론의 '불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친박계 중진인 홍사덕 의원은 "원래 여야 간에 말을 주고 받는 양상으로 전개돼야 할 일이 우리 내부에서 화제가 갖춰져 있었다"며 "토론할 일이 있으면 여야에서 토론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수정안 입법예고만으로 끝내기 ▲법안 국회 제출+상임위 미상정 ▲상정 후 토론 ▲상임위 토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2.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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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 논란으로 7년 동안 국내 개봉되지 못한 영화 '천국의 전쟁'의 제한상영가 등급 결정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김홍도)는 영화수입사 월드시네마가 "예술적 가치가 높은 영화 '천국의 전쟁'을 제한상영가 등급으로 분류한 것은 부당하다"며 영상물등급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0일 밝혔다.재판부는 "영화에 성행위 또는 그와 유사한 장면이 98분의 상영시간 중 10%에 해당할 정도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데 그 장면이 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알 수 있는 별다른 단서가 없어 보통 사람으로서 작품의 예술성이나 감독의 예술적 의도를 간파하기 어렵다"고 판결했다.이어 "때문에 예술성에 의해 선정성이나 음란성이 완화되기도 보기도 어렵다"며 "감독이 주제의식이
연예
뉴시스
2010.02.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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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선거일 투표 마감 시각까지 정당이나 신문·방송사 외에는 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가 사실상 금지된다.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를 실시하려면 여론조사의 목적, 표본의 크기, 조사지역·일시·방법, 전체 설문내용 등을 여론조사 개시일 전 2일까지 해당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서면으로 신고해야 한다.신고하지 않거나 신고내 용과 다르게 여론조사를 실시하면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다만, 정당·방송사·신문사 등 공직선거법 제108조에서 예외로 규정하고 있는 곳이 여론조사를 하는 경우는 사전에 신고할 의무가 없다.제3자로부터 여론조사를 의뢰받은 여론조사 기관·단체도 신고 없이 여론조사를 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여론조사를 의뢰한 제3자가 신고해야 한다.여론조사 사전신고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2.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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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일부터 청주∼서울간을 운행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요금을 2008년 11월24일 이전 요금으로 환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서울 간 노선을 운행하는 속리산고속㈜과 서울고속㈜이 2008년 11월25일부터 1년 2개월여 동안 요금인하 등 과당경쟁을 벌여 왔으나, 최근 속리산고속 대표이사 변경을 계기로 청주~서울간 버스요금을 이전 요금으로 환원키로 합의, 요금 변경신고서를 충북도에 제출한데 따른 것이다.요금은 일반형 고속버스 7000원, 우등형고속버스 8000원, 직행버스 7000원으로 환원된다.도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많은 이용객의 경제적 부담과 물가인상에 미치는 심리적 부담을 고려해 설 명절 이후로 시행일자를 늦췄다고 했다.청주∼서울간 고속·시외버스 요금이 이전 요금으로 환원되면, 그 동안
일반
뉴시스
2010.02.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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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10일 도내 초·중등 교사 등 교원 2605명에 대한 내달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초등교사는 전보 426명, 승진·전직 29명, 신규 91명 등 모두 1092명이 인사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중등교사 1377명도 전보·승진·초빙·퇴직 발령됐다.유치원교사 50명, 특수교사 27명, 보건교사 22명, 영양교사 37명 등도 자릴 옮겼다.이번 인사에서 남성 1명이 유치원 특수교사로 신규 임용돼 눈길을 끌었다.도교육청은 교감·교장급 인사는 설 명절 이후인 18일이나 19일께 단행할 예정이다.
교육
뉴시스
2010.02.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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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기획감사실장을 지낸 윤주헌씨(59. 한나라당)가 6월2일 실시 될 예정인 영동군수 출마를 10일 공식 선언했다.윤 전 실장은 이날 영동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하고 “36년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해야 할 일이 많아 출마를 결심했다”며 “힘 있는 집권 여당의 군수로 큰일을 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전폭적인 지지를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또 윤 전 실장은 “박세복 전반기 군의회의장 및 정진규 전 영동 JC회장과의 당내 후보자 결정 과정이 남아있지만 누가 되더라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3명이 똘똘 뭉쳐 이번에는 집권 여당의 군수를 뽑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윤 전 실장은 영동읍 출신으로 영동산업과학고(옛 영동농고)와 한국방송통신대, 대전대대학원을 졸업 했으며, 학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2.10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