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시립합창단은 2016년 봄을 여는 첫 번째 연주로 제127회 정기연주회'봄 향기 가득한 유럽의 민요와 마드리갈'을 오는 3월 3일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영국, 이탈리아, 독일,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작곡가-그리그, 브리튼, 포레, 드뷔시, 휘태커, 슈트라우스 등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가장 빛나는 순간 느꼈던 번뜩이는 영감들과 감정들을 모아 만든 서정적인 곡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우리 귀에 익숙한 영국, 독일, 한국의 민요와 가곡들을 통해 각 나라의 정서와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입장료는 아트홀,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천원이며, 공연예매는 대전시립합창단과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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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순 기자
2016.02.23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