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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모아미래도 아파트 부실시공과 관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행복청은 29일 최근 철근 누락으로 물의를 일으킨 세종시 1-4생활권 모아미래도 아파트 공사현장에 대해 공사중지 명령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사중지 대상은 (주)모아종합건설이 행복도시(세종시) 1-4생활권에서 시공 중인 4개 블록(L5, L6, L7, L8)이며, 아파트 공사와 부대공사 전 공정이 포함된다. 행복청은 "이번 처분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공사의 임의적인 공사 재개를 방지하고, 아파트 품질 및 안전확보 대책을 보다 확실하게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또 당초 부실 시공으로 제보된 722개소 중 63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점검 결과, 334개소에서 설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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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연 기자
2014.04.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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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선택 접종이던 소아 폐렴구균 백신이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5월 1일부터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전액 무료로 접종한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소아의 경우 치명률이 높고, 소아 예방접종을 통해 노인 등 다른 연령대의 감염예방 효과가 있어 세계보건기구와 의학계에서 국가예방접종 도입을 권고해 왔다. 또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1회당 10만원이 훌쩍 넘는 접종비(12~15만원)를 내야 해 영유아 보호자들의 국가지원 요구가 가장 높은 예방접종이기도 했다.(4회 접종, 약 50만~60만원). 무료접종 대상은 2개월~5세 미만(59개월 이하)과 만성질환, 면역저하 상태의 어린이로 전국의 7천여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전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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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4.04.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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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가 이번주중 설치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세월호의 실종자 및 희생자 가족, 구조된 승선자, 지역주민 등의 심리지원을 위해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를 이번주중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에는 정신과 전문의를 포함해 20인 이상의 전문상담가가 활동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우울, 불안 등에 대한 초기진단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24시간 콜센터 운영으로 자살 등 위기상황 대응 ▶각종 정보제공 등을 맡게 된다. 설치장소로는 안산시 단원구 보건소 내에 있는 '안산 정신건강증진센터'의 공간을 활용하거나 안산시청 인근의 별도공간을 마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연간 30억~40억원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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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4.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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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주방용 조리기구 등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에서 용출될 수 있는 중금속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인체안전기준치인 일일섭취한계량(TDI)의 최대 1.5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돼 안전한 수준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수입제품을 포함해 시중 유통 중인 식품용 유리제, 도자기제, 법랑, 옹기류, 폴리에틸렌 및 폴리프로필렌제 391개 제품에 대한 중금속 용출량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노출량평가 시나리오에 적용해 안전성을 평가했다. 조사결과, 주방용 조리기구 중 납, 카드뮴, 안티몬, 비소, 6가크롬 및 수은 용출량 조사 및 안전성 평가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리제, 옹기류, 폴리에틸렌 및 폴리프로필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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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4.04.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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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지역 대기질 상태가 비슷한 규모의 타 도시보다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청주시에서는 이례적으로 2001년부터 2012년까지 대기오염 통계자료를 조사해 13개 대도시와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자료에 따르면 청주시의 경우 미세먼지를 제외하면 평균 이상의 대기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일반적으로 대기오염도의 평가지표 항목은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이산화질소(NO2), 오존(O3), 미세먼지 등 총 5가지로 나뉜다.시가 환경부 공식 통계자료를 인용해 제시한 자료를 보면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인 아황산가스의 경우 2012년 대도시 평균이 0.005ppm인데 비해 청주는 0.004ppm으로 나타났다.이산화질소는 평균 0.025ppm 대비 0.023p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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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4.04.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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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범정부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24일 올해 1/4분기 범정부 불량식품 단속 결과, '식품위생법'등을 위반한 6천871개 업체를 적발하고 4천481명을 검거해 2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국무총리실, 권익위, 식약처, 교육부, 법무부, 안행부, 문체부, 농식품부, 해수부, 관세청, 검찰청, 경찰청, 해경청, 17개 시·도 등 30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고질·상습적 행위는 근절하고 구조적 문제는 제도 개선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식품위생법·축산물위생관리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등을 위반한 식품제조·판매업체 6천871개소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조치를 요청했다. 주요 적발 유형은 ▶원산지 거짓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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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4.04.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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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소년 수련시설,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등에 대한 위생 점검 결과, 대전, 충남·북 등 충청권 41개 업체가 무더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시·도 합동으로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등 2천679곳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97곳을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조리기구나 조리장의 청결상태 불량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47개소) ▶방충·방서시설 미비 등 시설기준 위반(39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36개소) ▶연 1회 실시해야 하는 종사자의 건강진단 미실시(30개소) ▶위생모 미착용 등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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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4.04.2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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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2일 농촌 야산, 들녘 등에서 야생하는 봄나물을 채취해 중금속(납, 카드뮴)을 조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도심 하천변이나 도로변 등에서 자라는 야생 봄나물에서는 농산물 허용기준보다 중금속이 높게 검출된 경우가 있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쑥, 냉이, 달래 등 봄철 국민들이 많이 섭취하고 야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야생봄나물을 대상으로 선정, 들녘이나 야산 뿐 만 아니라 접근성이 용이한 도심 하천변이나 도로변, 유원지 주변 등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들녘이나 야산 등에서 채취한 봄나물 133건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도심 하천변과 도로변 등에서 채취한 봄나물 343건 중 24건(7.0%)에서 납 1.3ppm까지, 카드뮴 0.6ppm까지 검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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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4.04.2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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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노사 갈등을 지속해 온 충북 청주시립노인전문병원 노조가 청주시의 직접 개입을 환영하면서 업무 복귀를 선언했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와 노조는 21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노인전문병원이 공공병원으로서의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장으로 돌아가 투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공공병원을 개인병원인 양 독단적으로 운영하는 병원 운영자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엄중히 처벌하고 관리감독해야 한다"며 "노동자의 양심과 자존심을 건 제2의 투쟁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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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4.04.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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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다음달 1일부터 '상당산성 옛길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구간 내 명암약수터에서 상당산성 가는 옛 도로를 폐쇄한다.'상당산성 옛길 조성사업'은 상당산성과 명암유원지를 잇는 보행자 중심의 생태 휴식 녹색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총 16억원을 투입해 오는 5월 1일부터 명암약수터에서 상당산성 입구까지 약 2.5km의 숲길을 조성하는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교통량이 감소해 도로의 기능이 상실된 산성구도로가 국립청주박물관과 청주동물원 등 관광 자원과 자연경관을 연계한 보행자 중심의 생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시는 산성구도로에 대하여 지난 2010년 12월 지방도 노선을 변경(폐지)했으며, 지난 3월부터 해당 구간을 경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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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4.04.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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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의제 발굴을 위해 복지분야별 100인 회의가 열린다. 청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2~30일 6차례에 걸쳐 6개 복지 분야에 대해 100인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100인 회의는 제3기(2015~2018년) 통합청주시 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 및 보건서비스를 제안하면 토론을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노인분야 100인 회의는 22일 오후 2~4시 청주시 가경노인복지관에서 열리며, 장애인분야는 오는 24일 오후 2~4시 혜원장애인복지관에서, 아동청소년분야는 오는 25일 오후 4~6시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각 열린다. 이어 영유아분야는 오는 28일 오전 11시~오후 1시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여성분야는 29일 오후 2~4시 충북NGO센터, 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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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4.20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