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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서성에서 온 민족예술단 공연을 오는 7일 감상할 수 있다. 청주시는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산서성 공연단을 유치해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국립청주박물관에서 공연을 한다.이날 공연은 청주놀이마당 울림에서 주관하며 '우리가락 우리마당' 토요상설공연장에서 진행된다.중국 산서성 민족예술단(단장 량복덕)은 산서성 각 예술아카데미의 교사와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연주는 후루쓰(葫蘆絲), 바우(巴烏)라는 중국 운남성 소수민족 전통관악기(취주악기) 연주와 강소성 민요 독창, 농민들의 풍년의 기쁨을 담고 있는 소나합주 등 산서성의 전통민족예술 공연이 준비돼 있다. 한편, 산서성은 지난 2002년부터 청주공항을 이용한 전세기 문화관광교류를 11회에 1천504여명이 교류한 도시이며, 2008년에는 산서
공연·전시
이지효 기자
2010.08.0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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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은 3일 개막해 29일까지 고려대장경 조성 천년을 맞아 대장경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고려대장경 '천년의 염원' 특별전을 2010 대충청방문의 해 기념으로 개최한다.이번에 전시되는 자료 가운데 초조대장경(1011~1087)판은 몽골의 침입으로 소실되고 소수의 인경 자료만 국내와 일본 등에 전해지고 있으며, 대장경은 '직지'와 더불어 한국의 인쇄문화를 대표하는 것으로 고려시대 호국의 염원과 불교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고려대장경의 규모는 재조대장경(1236~1251, 팔만대장경)을 통해 엿볼 수 있는데, 현재 합천 해인사에 보관된 대장경은 약 8만6천여 판의 양면에 5천200만자로 정교하게 새겨진 경전은 인류문화사에 대표적인 불가사의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대장경이 보관된 장경
공연·전시
이지효 기자
2010.08.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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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미술 최대 축제로 지역작가 뿐 아니라 한국, 중국, 일본의 현대 미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트청주 2010'이 개최된다.2일 개막해 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아트청주 2010'은 청주미술협회가 기획한 행사로 청주의 대표적 미술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펼쳐진다.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에는 총 45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아트청주 2010'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게 되며 3개의 특별부스에서는 현대미술초대전, 청주미술 원로초대전, 청주 신인미술상 수상자 초대전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아트청주 2010'에 참여하는 국내외 작가는 운영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선정됐다. '아트청주 2010' 개인부스 선정작가는 강석범, 송영자, 강호생, 송일상, 곽혜진, 신재흥, 권갑칠, 연영애, 김경애, 유승조
공연·전시
이지효 기자
2010.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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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술관(관장 나신종)은 해마다 방학기간에 열리는 여름방학체험교실과 연계해 강희준의 작가의 뻥전을 감상하며 그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현대미술을 감상하고 직접 제작해 보다 미술에 가까이 다가가며 상상력 함양과 정서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시 기간과 마찬가지로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미술관 지하전시실에서 학예사를 중심으로 체험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전시 기간 내 매주 수, 목, 금, 토요일 하루 1회 오후 3시부터 2시간 정도 교육을 실시한다. 다만 1일 15명 이하로 예약 운영된다.강희준 작가의 뻥전을 감상하고 뻥튀기를 이용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여름방학 체험
공연·전시
이지효 기자
2010.08.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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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오는 8월7일과 8월8일, 8월14일과 8월15일, 2차에 걸쳐 '국립청주박물관 色다른 1박 2일'을 운영한다.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일반가정 어린이가 함께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박물관 色다른 1박 2일은 첫째날 상설전시실 '청풍명월의 보배' 관람을 시작으로 '色色모듬별 가슴에 색을 담다', '박물관 역할 체험', '릴레이 유물 퀴즈 맞추기', '色다른 문화체험' 등이 진행되며, 취침은 전시실 내에 마련된 간이 침구에서 친구들과 함께 한다.둘째날 오전에는 '박물관 휴식동산 산책'과 모듬별 활동으로 '우리는 色다른 박물관 큐레이터'가 진행될 예정이다.박물관에서의 1박 2일은 전시유물을 집중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기회와 유물을 연계한
공연·전시
이지효 기자
2010.07.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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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밴드 ‘뮤즈’, 미국 펑크밴드 ‘그린데이’, 미국 팝밴드 ‘시카고’, ‘포크록의 전설’ 밥 딜런(69), 미국의 팝스타 휘트니 휴스턴(47), 포크록 듀오 ‘스웰 시즌’, 노르웨이 포크 듀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살아있는 기타의 신’ 제프 벡(66), 영국의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58), 하드록의 전설 ‘딥 퍼플’, 미국의 R&B 스타 어셔(32)…. 상반기 한국 무대를 뜨겁게 달군 해외 뮤지션들이다. 몇 년에 걸쳐 다녀갔다고 해도 화려하다고 평할 만한 이들이 6개월 사이에 공연했다. 딜런과 벡, 무어, 어셔 등은 첫 내한공연이었다. 음원이 디지털화하면서 복제 등으로 인해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워진 뮤지션들이 음반보다는 콘서트를 통해 직접 음원을 유통하면서 공연이 잇따르게 됐다는 분석이다. 아울
공연·전시
뉴시스
2010.07.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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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레지던스 입주작가와 청주 레지던스 출신 작가들이 2010 Similerety - Different (닮음과 다름) 기획전을 준비했다.대전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new stating전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번이 두 번째 기획전이다.이번 전시는 평송 청소년 문화센터 전시장에서 29일 오픈을 시작으로 8월 15일 까지 진행된다. 레지던스 프로그램 작가는 대전 7작가 청주 8작가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평면 작가 12명 설치 작가 3명이 참가 하게 된다. 또한 넓은 전시공간을 활용하게 될 것이며 작가당 50호에서 100호 크기 1작품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대전 레지던스 입주작가는 김성관, 박우식, 권영성, 김상진, 박은미, 임성희, 최윤희 작가이며 청주 레지던스 작가는 최민건, 박병
공연·전시
이지효 기자
2010.07.2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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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대 미술을 조망할 수 있는 후기 애스팩트(PACAA) 전시회가 오는 9월9일까지 청원 쉐마미술관에서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후기애스팩트는 운영위원의 커미셔너제로 매년 전시형태 및 작가선정을 결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 주제는 '2010 Post - Aspect Summer Diamond'로 진행된다. 1전시실에는 평면회화와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2전시실에선 젊은 작가들의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2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폭넓은 작가군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작품으로 지역의 현대미술을 조명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김재관, 이용택, 진익송, 임은수, 김복수, 사윤택, 김경덕, 박진명, 김태수, 최민건, 한성수, 임성수, 이
공연·전시
이지효 기자
2010.07.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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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무용협회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하북성 승덕시를 방문해 '2010 한·중 국제무용교류'를 개최한다. 청주무용협회 임원들과 무용수들이 방문해 중국 하북성 승덕시의 문화예술계 관계자들과 함께 한중교류를 실시하고 우리 춤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2010 한·중국제무용교류'는 청주 무용협회가 준비한 한량무, 사랑가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으며 우리 전통춤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고 서로간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지효
공연·전시
이지효 기자
2010.07.22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