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초여름날씨를 보인데 이어 17일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청주기상대는 17일 오후 5시를 기해 도내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대는 18일 아침 최저기온이 청주·충주 등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으며, 특히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실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져 추울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한파주의보는 당일 아침 최저기온보다 다음 날 아침 최저기온이 10도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며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과 바람까지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18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이번 추위는 19일 오후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
윤우현
2004.03.17 20:24
-
빠르면 2년후인 2006년부터 충북도내 모든 초·중·고 학교에서 주 5일제 수업이 전면 실시된다. 충북도교육청은 2006년부터 모든 조건을 고려해 주 5일제 수업을 월 2회 또는 전면 실시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위해 도교육청은 올해 초등 24개교, 중학교 10개교, 고교 4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총 39개 학교를 주5일제 우선 시행학교로 정한뒤 주 5일제 수업을 시범 실시할 방침이다. 또 내년부터는 도내 모든 학교에서 월 1회 주 5일제 수업을 실시하며 2006년부터는 월 2회 또는 전면 주 5일제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교사,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여건에 맞는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토록일선 학교에 시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주 5일제 수업
사회
신성우
2004.03.17 20:23
-
충북도내에서 처음으로 17대 총선과 관련, 음식물 제공 사실을 신고한 제보자에게 신고포상금이 지급됐다. 또 중앙선관위는 선물과 식사를 제공받은 유권자에게 전국 최초로 50배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입후보예정자를 위해 특정인이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사실을 제보한 익명의 제보자에게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도선관위는 제보자의 신분을 보호하기 위해 포상금을 선관위 직원에게 대리 수령케 하는 등 신고·제보자의 신분을 완벽하게 보장할 방침이다. 도선관위에 따르면 이 제보자는 군의원 B씨가 지난달 6일 오후 6시께 청원군 내 한 음식점에서 당원과 선거구민 30여명에게 43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했으며 모정당 총선후보 C씨가 이 자리에 참석해 자신을 소개
정치
중부매일
2004.03.17 20:22
-
충북도내에서 처음으로 17대 총선과 관련, 음식물 제공 사실을 신고한 제보자에게 신고포상금이 지급됐다. 또 중앙선관위는 선물과 식사를 제공받은 유권자에게 전국 최초로 50배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입후보예정자를 위해 특정인이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사실을 제보한 익명의 제보자에게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도선관위는 제보자의 신분을 보호하기 위해 포상금을 선관위 직원에게 대리 수령케 하는 등 신고·제보자의 신분을 완벽하게 보장할 방침이다. 도선관위에 따르면 이 제보자는 군의원 B씨가 지난달 6일 오후 6시께 청원군 내 한 음식점에서 당원과 선거구민 30여명에게 43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했으며 모정당 총선후보 C씨가 이 자리에 참석해 자신을 소개
정치
중부매일
2004.03.17 20:22
-
항공우주시대의 주역인 공군사관학교 제52기 졸업 및 임관식이 17일 고 건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한 군 내외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사 연병장에서 열렸다. 이날 임관식을 갖은 신임 장교 200여명은 지난 2000년 입교해 4년동안 장교로서의 품성과 자질을 함양, 재학중 전공과목에 따라 공학사, 이학사, 문학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날 고 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졸업식 치사를 통해 “지난 4년간의 힘든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늠름한 대한민국 공군장교로 다시 태어난 것을 축하한다”며 “우리 헌정사상 경험하지 못했던 불행한 사태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현실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굳건한 국가안보태세의 확립”이라고 강조했다. 고 대령령 권한대행은 “이에 따라 국민의 안위를 위협하는 어
정치
윤우현
2004.03.17 20:20
-
지난 12일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이후 6일째 벌어지고 있는 촛불행사를 놓고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은 용어 선택에서도 극명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한나라당은 줄곧 촛불 시위라고 규정하고 있는 반면 열린우리당은 촛불 집회를 사용하고 있다. 어느것이 맞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둘다 맞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쉽게 해석하면 집회와 시위는 움직임을 기준으로 구분된다. 경찰 관계자는 “청주시내 철당간에 모여 자신들의 주장을 밝힌뒤 성안길을 한번 행진하는 것으로 끝나는 이번 촛불행사의 경우 철당간 행사만은 촛불 집회의 성격이 강하고, 성안길 행진은 촛불 시위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다소 과격 이미지를 풍기는 ‘시위’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일부 과격층에 의
사회
박익규
2004.03.17 20:16
-
지난 12일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이후 6일째 벌어지고 있는 촛불행사를 놓고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은 용어 선택에서도 극명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한나라당은 줄곧 촛불 시위라고 규정하고 있는 반면 열린우리당은 촛불 집회를 사용하고 있다. 어느것이 맞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둘다 맞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쉽게 해석하면 집회와 시위는 움직임을 기준으로 구분된다. 경찰 관계자는 “청주시내 철당간에 모여 자신들의 주장을 밝힌뒤 성안길을 한번 행진하는 것으로 끝나는 이번 촛불행사의 경우 철당간 행사만은 촛불 집회의 성격이 강하고, 성안길 행진은 촛불 시위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다소 과격 이미지를 풍기는 ‘시위’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일부 과격층에 의
사회
박익규
2004.03.17 20:16
-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를 둔 학부모 이모씨(40)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이달초 입학식이 끝난후 아이가 학교에서 가져온 ‘가정 기초조사서’ 학부모 직업란에 회사원으로 쓰고보냈으나 지난주 열린 자모회에서 담임교사는 회사명과 직책까지 구체적으로 쓸 것을 요구했다. 이모씨는 할수없이 이를 수용했으나 영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런데 이모씨는 담임 교사가 조금후 학부모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다른 자모에게 다가가 “00일이 바쁜데 어떻게 여기까지 오셨냐”고 최대한의 예우(?)를 지키며 안부를 묻는 것을 듣고 씁쓸해 했다. 최근 신학기를 맞아 일부 학교에서 가정 기초조사라는 명목으로 학부모들의 신상명세서 기재를 요구,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일부 교사들은 이같은 학부모들의 신상명세서를
사회
신성우
2004.03.17 20:13
-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를 둔 학부모 이모씨(40)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이달초 입학식이 끝난후 아이가 학교에서 가져온 ‘가정 기초조사서’ 학부모 직업란에 회사원으로 쓰고보냈으나 지난주 열린 자모회에서 담임교사는 회사명과 직책까지 구체적으로 쓸 것을 요구했다. 이모씨는 할수없이 이를 수용했으나 영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런데 이모씨는 담임 교사가 조금후 학부모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다른 자모에게 다가가 “00일이 바쁜데 어떻게 여기까지 오셨냐”고 최대한의 예우(?)를 지키며 안부를 묻는 것을 듣고 씁쓸해 했다. 최근 신학기를 맞아 일부 학교에서 가정 기초조사라는 명목으로 학부모들의 신상명세서 기재를 요구,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일부 교사들은 이같은 학부모들의 신상명세서를
사회
신성우
2004.03.17 20:13
-
전교조 충북지부가 4.15 총선에 적극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교육계와 정치권 안팎에서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총선을 앞두고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선 공동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이를위해 총선 공동수업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지침을 이달말까지 확정한후 총선전대략 10일간 학교별로 총선 공동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수업에서는 선거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과 선거참여 의식 제고, 올바른 후보자 선택 요령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출마 후보들에게 교육관련 정책 질의서를 보내 회신 내용을 공개해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준 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교육계와 정치권 일각에서는 총선 공동수업이 특
사회
신성우
2004.03.17 20:11
-
충북지역 대학가에 총선 참여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총선 열기가 후끈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지난 15일 도내 8개 대학 총학생회 등이 ‘2004 총선 충북지역 대학생 연대’를 결성한 것을 시작으로 대학생들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운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대, 충주대, 건국대 충주캠퍼스의 총학생회와 청주대, 서원대 단과대 학생회 등은 대학내 부재자투표소 설치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부재자 신고를 받고 있다. 학생수가 적어 투표소 설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꽃동네 현도사회복지대와 극동대, 청주교대 총학생회 등도 학과 사무실 등을 주소지로 한 부재자 신고를 받아 인근 부재자 투표소에서 공동 투표하는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충북대 총학생회는
사회
신성우
2004.03.17 20:08
-
충북지역 대학가에 총선 참여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총선 열기가 후끈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지난 15일 도내 8개 대학 총학생회 등이 ‘2004 총선 충북지역 대학생 연대’를 결성한 것을 시작으로 대학생들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운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대, 충주대, 건국대 충주캠퍼스의 총학생회와 청주대, 서원대 단과대 학생회 등은 대학내 부재자투표소 설치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부재자 신고를 받고 있다. 학생수가 적어 투표소 설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꽃동네 현도사회복지대와 극동대, 청주교대 총학생회 등도 학과 사무실 등을 주소지로 한 부재자 신고를 받아 인근 부재자 투표소에서 공동 투표하는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충북대 총학생회는
사회
신성우
2004.03.17 20:08
-
최근 샌산현장에서 대형화재가 빈발 하고 있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이같은 화재는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막대한 물적피해는 물론 인적피해 가능성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7일 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는 129건으로 2002년 103건에 비해 25.2%나 증가했다. 또 2004년 2월말 현재 도내 공장화재건수는 모두 25건으로 전체 화재 243건중 10.3%를 차지하고 있고 지난해 같은 기간 21건 보다 19%(6건)가 늘어나는 등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례로 17일 오전 3시 25분께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원사 제조공장인 성산합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건물 내부 1천440㎡와 시설물 등을
사회
노승혁
2004.03.17 20:07
-
청주서부경찰서는 17일 가출 자매 등을 성폭행한 혐의(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김모(29·청주시 흥덕구·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알고 지내던 Y모(16·무직·여)양 자매와 중학교 친구 C모(18·무직·여)양 등이 가출해 함께 생활하는 것을 알고 청주시 흥덕구 자신의 자취방으로 유인, 같이 지내다 지난해 12월 21일 오전 8시께 Y양과 동생(14·중학생·여)을 성폭행하고 1주일뒤 C양을 성폭행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Y양 자매와 C양은 부모의 이혼과 가정 불화로 지난 97년과 지난해에 가출했으며 김씨는 Y양 자매 등이 무직으로 월세방에 어렵게 사는 것을 알고 자신의 집에 설치된 인터넷을 통해 일자리를 찾아 보라며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노승혁
2004.03.17 20:06
-
청주서부경찰서는 17일 가출 자매 등을 성폭행한 혐의(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김모(29·청주시 흥덕구·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알고 지내던 Y모(16·무직·여)양 자매와 중학교 친구 C모(18·무직·여)양 등이 가출해 함께 생활하는 것을 알고 청주시 흥덕구 자신의 자취방으로 유인, 같이 지내다 지난해 12월 21일 오전 8시께 Y양과 동생(14·중학생·여)을 성폭행하고 1주일뒤 C양을 성폭행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Y양 자매와 C양은 부모의 이혼과 가정 불화로 지난 97년과 지난해에 가출했으며 김씨는 Y양 자매 등이 무직으로 월세방에 어렵게 사는 것을 알고 자신의 집에 설치된 인터넷을 통해 일자리를 찾아 보라며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노승혁
2004.03.17 20:06
-
비행 훈련도중 순직한 전투조종사의 아들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전투조종사의 길을 걸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박인철(24) 소위. 박 소위의 아버지 고 박명렬 소령(공사 26기)은 지난 1984년 팀스피리트 훈련 도중 F-4 팬텀기를 조종하다가 사고로 산화됐다. 박 소위는 사고 당시 다섯살 어린이에 불과해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많지 않았지만 성장하면서 비행기에 대한 매력을 느껴 자연스럽게 조종사의 꿈을 품게됐다. 박 소위는 “너만은 절대로 군인이 되지 말라”고 하시던 할머니 말씀에 따라 일반 대학 진학을 고려했지만, 결국은 사관학교가 자신의 길이라고 생각, 공사에 입교했다. “4년간의 생도 생활이 쉽지만은 않았다”는 박소위는 “어려운 순간을 하나하나 이겨내면서 ‘할
사회
윤우현
2004.03.17 20:01
-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군사관학교를 수석 졸업한 신임 소위가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일본어 전공으로 교육특기를 받아 공사 입교 후 4년간 줄곧 1등 자리를 지켜오다가 수석으로 졸업한 임 혁 소위. 임 소위는 완벽한 신체 조건을 갖추어야만 입교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공사에 0.3의 시력으로 입교, 수석 졸업했다. “비록 하늘을 호령하는 조종사는 될 수 없지만, 공군장교가 된다는 것 자체에 매력을 느껴 공사를 택했다”는 임 소위는 여느 생도와는 조금 다른 꿈을 키웠다. 임 소위가 열정을 쏟았던 분야는 일본어.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지난 2002년도에는 교환학생으로 온 일본 방위대 생도와 룸메이트가 돼 1년간 한국에서의 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임
사회
윤우현
2004.03.17 19:59
-
청주동부경찰서는 17일 영업문제로 말다툼을벌이다 공기총으로 상대 업소 주인을 위협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배모(53·청주시 흥덕구·상업)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M족발상점앞에서 상점주인 최모(51·청주시 상당구·여)씨를 공기총으로 위협하고 이를 말리던 최씨의 아들 안모씨(24)를 폭행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서로 마주보며 장사를 해왔으며 배씨는 장사가 안되자 술을 마시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사회
노승혁
2004.03.17 19:57
-
도내 전기인들의 모임인 충북전기인협의회(회장 정정순충북도경제통상국장) 월례회의가 17일 청주 로얄관광호텔에서 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정정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창과학단지및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조성되는 가운데 산학연이 모두 망라된 전기인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으며 한전 충북지사 구관서배정부장은 “지난 3월초부터 월 100㎾이하 사용 저수득층 전기수용가에게는 전기요금의 12%를, 중증장애인에게는 월 사용량대비 20%할인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있다”며 “많은 홍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국전력기술인협회 권혁춘충북지회장은 “오는 4월 20일부터 3일간 한국종합전시장(KOEX)인도양관에 전시되는 전력전자전기 설비전시회에 회원들의 많은 참관을 권유한다”고 말
일반
서인석
2004.03.17 19:47
-
충북도교육청은 우수 초등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청주교대 신입생을 매년 50명씩을 선발해 올해부터 4년간 입학금과 등록금 전액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과 청주교대는 이를위해 17일 오전 김천호 교육감과 임용우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청주교대 학생 장학금 지급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에 따라 청주교대 총장이 매년 신입생 중 50명을 추천하면 도교육청은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 전액(200만원)을 4년간 지급하게 된다. 또 이 장학금을 받은 청주교대생은 졸업 후 4년간 충북지역 공립학교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올해 50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뒤 내년에는 100명 2억원, 2006년에는 150명 3억원으로 확대한다.
일반
신성우
2004.03.17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