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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개혁공천 카드로 내놓은 시민공천배심원제(시공제)가 음성지역에서 파열음을 내고 있다.민주당 음성군수선거 경선후보에서 탈락한 김전호 전 단양부군수(59)는 31일 자신에 대한 민주당의 해명을 반박하고 법원에 '시민공천배심원 경선후보자 선정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가 당헌·당규에 따라 적법하게 공모기간을 하루 연장했다고 하는 것은 정해진 기간(3월16일) 내에 추천신청서와 관계서류를 공심위에 제출해야 한다는 당규에도 어긋나는 변명"이라고 지적했다.또 "공모를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했기 때문에 예비후보들이 제대로 알 수 없었을 것이라는 변명은 어불성설"이라며 "공고의미 자체가 공고 주체인 민주당이 대상자들에게 공고사실을 일일이 알려줄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3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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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추진비 내역 공개하라"○… 민주당 충북도당은 31일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일부 단체장들은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로 정우택 충북지사를 공직선거법위반 및 업무상배임 등으로 검찰에 고발하고, 남상우 청주시장과 김호복 충주시장, 임각수 괴산군수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의뢰했다"라며 "이 중 무소속 임각수 괴산군수를 제외한 3명의 단체장들은 한나라당 소속으로 일반부서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준 것처럼 서류를 꾸미거나 사용처등 근거서류를 전혀 남기지 않는 등 온갖 탈법적인 방법을 동원했다"고 비난했다. 이범윤 부의장, 선진당 입당○… 세종시 원안사수를 주장하며 지난달 한나라당을 탈당한 이범윤 충북도의회 부의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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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반
2010.03.3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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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를 60여일 앞두고 여성후보 공천을 확대하라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여·야 각 정당에서 유명무실한 조항을 두거나, 독소조항으로 여성들의 정치참여를 우롱하고 있다며 비난섞인 목소리마저 터져나고 있다.그러나 각 정당은 '여성들의 정치참여가 부진한 이유는 비례대표만 선호하고, 지역구 경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꺼려하는 여성 자신들에게 있다'며 항변하고 있는 실정이다.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3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성의무공천'이 여야 각 정당의 냉소 속에 뒷걸음질 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다"라며 "작금의 공천 현실은 여성우대는 커녕 당내경선을 부추기고 있어 말로만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일 뿐 여성후보를 사지로 내모는 '허울뿐인 여성의무공천'이 되고 있다"고 비난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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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반
2010.03.3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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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충북도당 1차 공천신청 마감 결과, 자치단체장 7명 등 총 46명이 공천을 신청했다.자유선진당 충북도당은 31일 1차 공천신청을 마감한 결과 자치단체장은 제천시장 윤성종, 보은군수 이향래, 옥천군수 한용택, 영동군수 정구복, 청원군수 차주영, 음성군수 정한헌, 괴산군수 채영만 등 7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광역의원은 청주시 제1선거구 김현문, 청주시 제5선거구 이현승, 단양군선거구 이범윤, 진천군 제1선거구 이재백, 음성군 제1선거구 신원균, 보은군선거구 유완백, 옥천군 제1선거구 김영만, 옥천군 제2선거구 황규철, 영동군 제1선거구 장인학, 영동군 제2선거구 손문규 등 10명이 신청했다. 기초의원은 청주시 나선거구 김방훈, 청주시 마선거구 최재형, 제천시 가선거구 태승균, 제천시 마선거구 조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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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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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윤곽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부정 선거운동 근절을 위한 민간 감시단의 규모도 대폭 증원 될 예정이다.31일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성보)에 따르면 지난 2월 18일 발족해 선거법 위반행위예방과 선거범죄 감시,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는 '선거부정감시단' 규모를 3배 이상 늘려 감시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현재 도와 시·군별 선관위에는 각각 10여명으로 구성된 선거부정감시단이 활동 중이며 금품·향응제공, 상호비방·흑색선전, 공무원 선거 관여행위, 불법정치자금수수, 사조직·유사기관 설치운영 등 5대 중대선거범죄를 예방키 위해 활동해 왔다.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한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된 10건 가운데 '선거부정감시단'에 의한 적발 건수도 상당수 포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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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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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현직 자치단체장들의 일일 및 주간일정이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 위주로 짜여져 있어 경쟁 후보들로부터 '현직 프리미엄'을 이용한 사실상 선거운동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상당수 자치단체장들의 경우 자신의 치적을 홍보하기 위해 각종 시설물의 개관과 준공식 일정을 지방선거 목전에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심지어 공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에도 부분 개관이나 부분 완공을 강행하고 있다.각 자치단체와 예비후보들에 따르면 대부분의 자치단체에서 현직 단체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기 전에 서둘러 조기 착공식이나 준공식 등 각종 이벤트성 행사를 계획 또는 열고 있다. 즉 자치단체장의 치적을 예비후보등록 전에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실례로 모자치단체의 경우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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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반
2010.03.3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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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후보 "수곡동 개발 구상"○… 한범덕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30일 청주지법·청주지검의 이전으로 상권 붕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곡1동, 수곡2동을 찾아 민생탐방을 이어갔다.한 예비후보는 수곡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법원, 검찰청 부지의 개발 계획을 포함, 수곡동 발전 방안을 청취하며 지역개발 계획을 구상했으며, 초계함 침몰사건으로 많은 고생을 하고 있는 예비군동대본부를 방문,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실종 장병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이어 기적의 도서관을 찾아 '도서관 자원 활동가 운동' '북스타트 사업' '가족독서 마라톤 대회' 등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도서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화사업의 기본인 도서관 사업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그는 또 수곡2동주민센터, 충북새마을회, LH공사와 수곡 시니어
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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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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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글을 못 쓰는 어머니를 위해 아들이 부재자신고서를 대신 써드릴 수 있는지.▷답: 부재자신고를 하고자 하는 선거인의 의사에 따라 부재자신고서를 대필 작성하는 것은 무방하나, 부재자신고서의 서명 또는 날인은 반드시 부재자신고인이 해야 한다. 거짓으로 부재자신고인명부에 오르게 하거나 허위로 부재자신고를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문: 부재자신고 작성 후에 도장을 찍지 않고 서명을 해도 상관없는가.▷답: 부재자신고서는 도장 대신 손도장, 서명 모두 가능하다.▶문: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의 경우 언제까지 주민등록이 회복되어야 이번 지방선거에 선거권이 있는가.▷답: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2010. 5. 14)까지는 주민등록이 회복되어야 이번 지방선거에 선거권이 있고 선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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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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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에서 청원군수 후보 공천을 놓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당내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특히 한나라당은 홍익표 예비후보가 특정후보를 내천해 분열을 자초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은 출마를 선언한 김현상 전 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이 이종윤 예비후보에 대해 철새공무원 등 원색적인 표현을 써가며 비난하는 등 공천시일이 다가올 수록 당내 내홍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한나라당은 김병국 전 청원군의장, 홍익표(53) 대청E&C 회장 등 2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민주당은 이종윤 전 청원부군수, 김현상 전 민주당 사무처장 등 두명이 청원군수 출마를 선언해 당내 경선이 불가피하게 됐다.김현상 전 민주당 사무처장은 30일 청원군청 브리핑실에서 청원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종윤 예비후보가 사퇴할 때까지 투쟁하겠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3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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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현 후보 "암센터 유치"○… 최명현 한나라당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암전문 치료센터와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 및 임신에서 출산까지 진료비 전액을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최명현 예비후보는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각종 희귀성 암과 질병에 공포를 느끼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암전문 치료센타와 어린이장기요양 및 치료를 요하는 전문병원을 유치하겠다"밝혔다.이어 그는 "자녀 양육부담에 따른 저출산 문제도 해결하고, 출산 장려지원책으로 임산부의 출산까지 소요되는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액 무료로 진료토록 하겠다"며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서민들의 자녀의 보육비를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김백규 후보 "도립대 4년제로"진보신당 김백규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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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반
2010.03.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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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거소투표자로 부재자신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답: ① 법령에 따라 영내 또는 함정에 장기 기거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 부재자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 근무하는 자, ② 병원 또는 요양소에 장기 기거하는 자로서 거동할 수 없는 자, ③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자 등 이 항에 열거된 사람만 거소투표 부재자신고를 할 수 있다.▶문: 부재자신고를 기간내에 하지 못했을 경우, 따로 부재자투표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답: 현행법상으로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부재자신고는 부재자신고 기한내에 해야 하고 기한 내에 하지 않으면 선거일 당일에 해당 주민등록지에서 투표하는 방법 외에 투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문: 장애인으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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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반
2010.03.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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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우 청주시장의 '줄서기 공무원 박살' 발언과 관련 정치권에서 반박 성명을 내는 등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남 시장은 29일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일부 공무원들이 선거중립을 망각하고 (특정후보에) 줄서기를 한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사실 마음 같아선 권한행사 할 수 있을 때 박살을 내고 선거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남시장은 "하지만 (이런 공무원이) 몇사람 안되고…. 앞으로 절대로 그런(줄서기) 행동을 하지 말라"고 경고한 뒤 "앞으로 중립을 잘 지키면서 법정선거준비에 완벽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이어 남시장은 "승진이나 인사와 관련해 불만을 가진 일부 공무원들이 그런 행동을 하지만 하늘에 맹세코 공정한 인사를 위해 노력했다"며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단 한사람의 공무원으로 부터 돈이나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0.03.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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