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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정부지원 R&D과제 중 우선 '중소기업청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조달우수제품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가상화 솔루션' 등 4개 제품에 대해 공공조달시장 판로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조달우수제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기술개발제품에 대해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연간 구매액이 약 2조 3천억 원에 이른다. 그 동안 정부의 R&D지원을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상용화가 늦어지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처음으로 정부R&D 지원제품을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하여 공공조달 시장을 통해 초기판로를 지원하게 된
일반·산업
이병인 기자
2016.06.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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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병인 기자]통계청(청장 유경준)은 '나의 물가 체험하기' 시각화 콘텐츠를 국가통계포털 (KOSIS, http://kosis.kr)을 통하여 서비스한다.'나의 물가 체험하기'는 개인별 소비패턴에 따른 나의 물가를 산출하고 이를 공식물가와 비교해보는 것이다. 이 콘텐츠는 기본체험 후 도전체험을 할 수 있으며, 기본체험은 481개 소비자물가 품목 중 내가 소비한 품목을 선택하면 쉽고 빠르게 나의 물가를 산출하여 보여준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가 자주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대표하는 481개 소비자물가 품목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며, 각 품목의 중요도를 반영하기 위해 품목 별 가중치 정보를 이용한다.통계청은 이번 시각화 콘텐츠 개시로 정부에서 발표하는 통계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기대하며 국
일반·산업
이병인 기자
2016.06.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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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충북의 바이오산업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려면 (가칭)바이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청년창업특구를 조성하거나, 지역대학 내에 (가칭)바이오 청년벤처 학교기업을 설립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전적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충북연구원(옛 충북발전연구원) 미래기획센터 정삼철 센터장(수석연구위원)과 류남훈·주기훈 연구팀은 최근 발간한 '충북 퓨쳐아이 1호'에 게재한 '바이오 산업 생태계 확충 계획과 충북의 대응전략'이라는 제목의 정책 이슈 분석자료를 통해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려는 정부를 설득해 국가시범사업을 유치해야 한다며 이같은 대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최근 세계 경제 성장률 둔화와 국내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역대 최고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가 사회적
일반·산업
한인섭 기자
2016.06.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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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이란기업 투바(TOOBA)가 올해 안에 오송 바이오밸리 내에 연구소를 개소한다. 이란 전통의약식품개발회사인 투바(TOOBA)는 지난 6월 1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외국인 직접투자로 6천만 달러(한화 약 700억 원)를 신고하고 이중 4백만 달러(한화 약 47억 원)를 올해 안에 송금할 계획을 밝히는 등 오송 내 연구소 개소를 위한 계획을 진행 중이다. 이 연구소에서는 이란 전통약재를 활용해 기능성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이 개발될 예정이다. 이에앞서 충북도는 지난달 투바(TOOBA)와 충북 오송에 전통의학공동연구소 설립을 위한 MOA(거래조건협정서)를 체결했다. /김정하
일반·산업
김정하 기자
2016.06.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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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충북테크노파크가 오는 29일 충북TP 선도기업관 세미나실에서 '한·미 생명과학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메릴랜드 주 정부와 바이오 전문기관, 충북지역 대표 바이오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차세대 성장산업인 바이오산업의 발전 트렌드와 한-미 협력방안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이번 한·미 생명과학 기술협력세미나를 통해 충북의 바이오산업분야가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북TP는 미국 바이오산업의 핵심 축을 형성하고 있는 메릴랜드 주와의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을 통해 충북의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하
일반·산업
김정하 기자
2016.06.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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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충북도는 최근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영국의 EU탈퇴, 브렉시트(Brexit) 결정에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영국과의 낮은 무역관계 등을 감안할 때 실물부문의 영향이 극히 제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전 세계 수출액 대비 영국 수출액 비중은 1.4%에 불과한 74억불(한화 8조 6천 800억원)이었고 이 중 충북도는 6천100만불(한화 약 715억원)에 불과해 충북지역에 직접적인 경제적 타격은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충북도는 상황을 예단할수 없는 상황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영국의 브렉시트(Brexit) 결정에 충북도의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비록 영국과의 낮은 무역량으로 충북에
일반·산업
김정하 기자
2016.06.2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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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공조달시장의 대표적 골칫거리로 지적되어온 위장 제조업체 및 인증·시험 성적서 위,변조가 조만간 근절될 것으로 보인다.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정부3.0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공공조달계약이행 확인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정보공유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조달시장의 부조리를 시스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련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그 동안 공공조달에서 계약이행 확인은 인력 및 시간상의 제약으로 서류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일부 기업에서는 이를 악용하여 직접생산 위반, 시험성적서 위조 등 탈법적 행위가 많았다. 따라서, 조달청은 조달시장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입찰, 계약 등 조달 전
일반·산업
이병인 기자
2016.06.2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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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정환)는 27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중국시장 진출확대와 수출애로 기업의 판로확보, 양국 기업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중 이미용품 제품 및 수출상담회'를 청주시 더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중국 아이메이궈지 화장품그룹사의 한국 뷰티산업의 시장 흐름 파악, 경제교류, 한·중 합작 가능성 등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공단은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기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했고, 글로벌 기술력을 갖추고 중국 시장에 관심이 있는 22개 업체(충남 7개사, 충북 13개사, 서울 3개사)를 선정해 참여시켰다. 더불어 중국 의료보건 국제교류촉진회 미용기업·건강산업학부 상비우 비서장을 포함, 아이메이궈지 화장품그룹사의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6.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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