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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서산시가 '제9회 서산시 중학생 미국 핸콕대 어학연수'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4일부터 2월 2일까지 4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시에 위치한 핸콕대학교에서 실시된다. 핸콕대는 관내 한서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미국 현지법인으로, KBS의 교육장학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 입상학생들도 어학연수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 2013년 핸콕대와 어학연수프로그램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 방학기간마다 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된 연수에서 195명이 참여했으며 참가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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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2017.10.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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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27일 대산항에서 2017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서산시청 등 13개 기관 187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산항 앞 바다에서 여객선 내부 엔진룸 과열에 의한 선박화재 발생,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하는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훈련이 병행 실시됐다. 훈련은 육상·해상·공중에서의 입체적 인명구조 훈련과 긴급구조통제단 기능별 임무수행 등 가동능력 숙달,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재난상황의 조기 안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훈련 내용은 ▶상황전파 및 초기대응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광역출동 및 지원기관 현장활동 ▶재난복구 수습 및 피해상황 보고·강평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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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2017.09.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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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서산시가 지역 어린이집 환경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평가인증을 받은 지역 어린이집 122개소에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비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립환경과학과 미 항공우주국에서는 대기오염물질의 농도가 높다고 발표했고 OECD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가 주요도시 중 서산시가 초미세먼지 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이에 아이를 둔 부모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는 실정에 발 맞춰 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총 사업비 5천800만원을 들여 어린이집에서 구입할 환경개선 장비를 개소당 45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구입 대상은 공기청정기, 제습기, 에어컨, 보존식 냉동고, 건조기 등 5개 품목이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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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2017.09.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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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서산시는 천수만 A·B지구 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진행했던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천수만을 찾아오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먹이 공급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4억 1천만원을 들여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시는 총 385농가와 1천445ha의 농경지에서 볏짚존치와 무논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계약을 마쳤다. 올해는 철새들의 쉼터 제공에 큰 도움이 되는 무논조성 사업을 지난해 대비 50% 이상 확대해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와는 달리 천수만 B지구 일부가 사업대상 지역에 포함되면서 이 지역으로 도래하는 철새들의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에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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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2017.09.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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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서산시 보건소가 추석연휴 기간인 이달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10일간을 비상진료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 보건소에서는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약국, 소방서와 협력해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주민의 의료이용 및 의약품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진료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도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비상진료는 서산중앙병원, 서산의료원, 산부인과의원 등 병·의원 28개소 보건기관 16개소, 약국 60개소가 참여한다. 특히 시 보건소에서는 이 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반을 편성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은 서산시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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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2017.09.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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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서산시가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편의를 위해 추진 중인 시도 4호선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도 29호선 접속부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입구를 잇는 시도 4호선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노선 길이 3천250m 중 1천295m 구간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이 구간의 노후한 보도블록을 컬러아스콘으로 교체하고, 화단식의 중앙분리대를 스테인리스 재질로 교체해 교통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행자 편익을 증진시킬 방침이다. 총 3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은 당초 시 예산만 투입해 지난 2015년부터 연차적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시는 이번에 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사업의 준공 시기를 앞당겼다. 이에 따라 시는 남은 구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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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2017.09.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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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서산시가 순환자원정보센터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순환자원정보센터는 폐기물을 배출 업체와 처리 업체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거래장터다. 이곳에는 중고물품 거래장터, 유통지원 서비스, 수의견적서비스, 무료 입찰시스템, 재고 관리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폐기물 배출시 순환자원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물품 등록과 배출할 폐기물의 정보 및 사진만 입력하면 된다. 이렇게 배출 업체가 올린 폐기물 정보를 처리 업체가 검색하고 구매하면 되며, 순환자원정보센터(☎032-590-5353~4)에 연락하면 대상 업체를 손쉽게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원순환 정보를 한곳에서 손쉽게 알 수 있는 순환자원정보센터를 많이 활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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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2017.09.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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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서산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특수를 노린 불법광고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와 충남옥외광고협회 서산시지부가 함께 추진하는 이 정비는 주요 시가지와 대로변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 기간 동안 시는 도로변 가로등이나 가로수에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 보행 및 교통을 방해하는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음란내용이 담긴 금지광고물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요 시가지의 상가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근절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안현기 서산시 도시과장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선보일 수 있도록 이번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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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2017.09.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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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17만5천여 서산시민의 대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12회 서산시민체육대회가 오는 23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서산시에 따르면 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시민과 출향인들의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 행사는 15개 읍면동의 대항 방식으로 육상, 축구, 씨름, 게이트볼 등 8개 종목이 진행된다. 또 투호놀이, 줄다리기, 공 집어넣기 등의 민속종목과 함께 시범 종목으로 태권도를 선보인다. 개회식에서는 국학기공과 초청가수 공연이 대회의 흥을 돋구고 식후행사로는 고적대 공연이 펼쳐진다. 폐회식에서는 추첨을 통해 승용차(모닝 1대)와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참가자와 관중에게 제공한다. 대회 당일에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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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2017.09.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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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건강식품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서산6쪽마늘이 캐나다 공략에 본격 나섰다.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6쪽마늘 1톤이 9월말 부산항에서 캐나다 밴쿠항으로 떠나는 선박에 싣기 위해 국내 최대 식품 수출업체인 삼진글로벌넷에 14일 인계됐다. 이번에 수출되는 6쪽마늘은 캐나다 한인 최초 식품수입 업체인 Pan Asia Food(대표 이창복)를 통해 11월부터 토론토 등 캐나다 동부지역의 5개 한인마켓에서 입점 판매된다. 토론토는 한인밀집 거주도시로 10만여 명의 교포가 거주하고 있다. 소량의 서산6쪽마늘이 일본으로 수출된 사례는 있었지만 다른 국가로 수출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기존 브랜드를 폐지하고 지난 7월 축제를 통해 서산6쪽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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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2017.09.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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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서산시가 대산 첨단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 석유화학업계와 손을 잡았다. 시는 산업부 및 충남도와 함께 석유화학과 정밀화학이 융합된 산업 분야의 기업이 입주하게 될 대산 첨단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대산 첨단화학 특화산업단지는 기존 대산2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해 60~70만평 규모로 2022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산업단지와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산 첨단화학 특화산업단지는 산업부에서 지난해 9월 발표한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방안 중의 하나로 제시됐으며, 현 정부의 100대 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산업부 주관으로 충남도 및 롯데케미칼,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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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2017.09.14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