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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6일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천안 불당 아이파크아파트가 2014년도 전국 최고 최우수 단지 아파트로, 서산 한라비발디아파트가 우수관리 아파트로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천안 불당 아이파크아파트는 CO2 줄이기 참여사업 진행, 공동전기료 감축 등 에너지절약 부문에서 아파트단지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최우수관리단지 아파트로 선정됐다. 이로써 충남도는 도내 2개 단지가 2년 연속으로 전국 5개 우수관리단지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천안 불당 아이파크아파트는 또 녹색 나눔 벼룩시장, 주민문화공간의 다양한 주민화합 프로그램, 옥상텃밭, 재능기부자원봉사단 구성·운영, 작은 도서관 운영 우수도서관 선정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에도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설·부동산
최현구 기자
2014.12.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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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무주택 세대의 경우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국민주택 등의 청약이 가능해지고 각종 지역축제시 음식점 영업도 가능해진다. 국무조정실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해 세대주 여부에 관계 없이 청약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거나 LH, 지방공사 등이 건설하는 85㎡이하 주택 청약에는 세대주만 참여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세대주인 노부모와 함께 거주하다 분가를 위해 아파트를 분양받고자 할 경우 세대주 변경을 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정부는 2015년 상반기 중 관련 법령을 개정해 무주택 세대인 경우에는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토록 허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단기 지역축제에서 음식점 영업도 가능하게 된다. 현재 단기로 개최되는
건설·부동산
서인석 기자
2014.12.1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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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업들이 산업단지를 개발할 때 선 분양 요건이 완화돼 자금 부담이 크게 낮아진다. 또 개발이익 재투자 의무 완화로 수익성이 높아져 민간 산업단지의 개발이 활성화된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의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시행령'이 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이달중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는 개발계획에서 업종 배치계획 생략 등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손톱 밑 가시 과제' 등 경제단체, 지자체 등에서 지속 건의해오던 내용을 적극 수용한 것들이 포함됐다. 우선 민간 사업자의 선분양 요건을 완화했다. 민간이 개발하는 산업단지에 대한 선(先) 공급기준에서 '공사 진척률 10% 이상' 조건을 '공사 착수'로 완화해 산업단지 용지도 주택용지처
건설·부동산
김성호 기자
2014.12.0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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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에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입주를 앞둔 아파트의 웃돈(프리미엄)이 증가하는 등 거래도 활발해지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전체 인구는 15만896명에 달한다. 세종시 인구 증가는 정부세종청사가 있는 한솔·도담동 일대 신도시가 주도했다. 신도시 인구는 5만831명(한솔동 2만186명·도담동 3만645명)으로 전체의 33.7%를 차지하고 있다. 더구나 10월 한달 동안만 800여명이 청주에서 세종시로 옮겨갔고, 대전시의 경우 최근 몇달사이 4천여명이 세종시로 빠져 나갔다. 여기에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국세청 등을 비롯한 3개 중앙행정기관과 12개 국책연구기관이 세종시로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인구 증가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이 때문에 2-2생활권의 아파트 단지들이 청약
건설·부동산
박상연 기자
2014.12.0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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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12월 들어 겨울철 강풍과 폭설에 대비, 전국 공공시설물 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이 이루어지며 충북지역 건설현장의 경우 오는 15∼20일 전후해 '공사중지명령'이 내려질 전망이다.▶조달청, 특별점검반편성....전국 34개 건설현장 점검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시공사, 감리단 등과 함께 '재난사고 대비 특별점검반'을 편성, 2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전국 3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올 겨울 초반부터 강력한 한파가 밀려오고 특히 일부지역에는 폭설이 쏟아질 것을 전망되고 있어, 동절기 건설현장의 재해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 체계구축, 화재진압장비 비치
건설·부동산
서인석 기자
2014.12.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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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달 동안 세종지역 아파트 착공·분양·준공 등 모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10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전국 4만5천475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36.4%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주택건설 인·허가는 올 1월부터 전년동월대비 모두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수도권은 서울(19.5%), 인천(9.0%), 경기(140.0%)지역 등의 실적증가 영향으로 전년동월 대비 83.5% 증가한 2만5천가구로 나타났다. 지방은 광주·강원·경북은 감소했으나, 울산 3천121세대(358%), 전북 1천118세대(50%), 경남 3천293세대(86%) 등의 실적 증가로 전년동월 대비 3.8% 증가한 2만475가구로 조사됐다.유형별로는 아파트는 3만825가구로 39.0%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1만4천650가구
건설·부동산
서인석 기자
2014.11.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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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 2-1생활권(다정동) 공동주택용지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결정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 2-1생활권 공동주택용지 8필지(7천288호)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1∼3개 필지를 하나의 공모단위로 묶어 총 4개의 대규모 공모단위(총 8개 필지)로 구성된 이번 공모전의 당선작은 ▶ P1 한신공영·제일건설(디에이그룹 설계사무소 등) ▶ P2 중흥에스클래스(희림설계사무소) ▶ P3 포스코건설·계룡건설산업·금호산업(토문설계사무소 등) ▶ P4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나우동인 설계사무소 등)이다. 앞서 설계공모로 진행된 행복도시 2-2샐활권에 이어 이번 2-1생활권 설계공모는 '도시 속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한 공동체(커뮤니티)'를 주
건설·부동산
박상연 기자
2014.11.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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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오창 과학산업단지내 센트럴파크 아파트에 대해 10일 제6차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개최,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평균 775만원 이하로 책정했다고 밝혔다.센트럴파크 아파트는 오창과학산업단지내 호수공원인근에 위치했으며, 청주 최대의 초고층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7동 및 부대시설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84㎡ 1천168세대, 129㎡ 28세대, 138㎡ 7세대, 149㎡ 7세대 총 1천210세대를 분양하며 시공사는 한신공영㈜ 이다.사업주체인 ㈜한국토지신탁에서는 분양가를 808만6천원 신청했으나, 분양가 심사에서 이보다 33만6천원 낮게 심의 의결했다.센트럴파크 아파트의 분양 가격이 타 아파트 분양가 보다 낮게 책정됐고, 46세대를 제외한 대부분 평형이 국민주택규모로 중형을 선호하는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4.11.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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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충북 1군 건설업체들의 분양 흥행성공이 이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청주지역 1군 향토 건설업체 원건설(회장 김민호)이 리비아 사태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재기에 나섰고, 역시 충북 1군 선두 건설업체 대원(회장 전응식)이 '2세 경영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업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다.◆원건설 제2의 도약, '리비아 실패 잊는다'=2008년 오송 힐데스하임 아파트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청주 가마지구 힐데스하임 아파트가 청약 대성공을 거두며 옛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원건설은 지난달 31일 청주 가마지구 힐데스하임 아파트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3.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조기 마감했다. 원건설은 오는 2017년 1월까지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4.11.0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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