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지역의 대형아파트 가격이 최근들어 꿈틀거리고 있다. 그동안 중소형에 밀려 수요자로부터 외면 받던 대형아파트들이 최근 매물 소진으로 매매가격이 자극받으며 활기를 찾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 최근 입주한 '아산 용화 아이파크'의 경우 전체 894세대 중 전용면적 기준 84㎡(34평) 852세대, 110㎡(42평) 42세대로 중대형평수인 110㎡는 전체의 5%에 그쳤다. 이 때문인지 110㎡의 경우 분양가보다 2천만원 가량 오른 가격에 호가가 형성되고 있다. 그러자 매물로 나왔던 인근 '용화신도브레뉴'의 163.254㎡(49평)의 매물 역시 호가가 1천500만~2천만원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근의 풍기 아이파크와 동일하이빌 등 40평형 아파트의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지건
건설·부동산
문영호 기자
2014.11.03 22:12
-
-
한국토지신탁은 다음달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서청주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30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청주에서 최고 높이를 자부한다.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9㎡ 1천21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76㎡ 223실로 구성돼 있다. 중부고속도로 오창IC로 청주, 세종, 대전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옥산~오창간 고속도로와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오는 2017년과 2015년 개통 예정으로 광역교통망 확충도 이뤄질 계획이다.단지에서 청주지역 명문인 청원고를 비롯해 청원초, 비봉초, 양청중과 가까우며, 내년 9월 오창복합문화센터가 준공 예정이다.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오창 2산업단지,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4.10.30 21:53
-
-
-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24일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세종시 2-2생활권 P2권역(M3,4,5블록)에 조성되는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28개 동, 총 1천69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p59㎡형 667가구, p84㎡형 368가구, p98㎡형 525가구, p107㎡형 106가구, p109㎡형 4가구, p125㎡형 8가구, p127㎡형 5가구, p129㎡형 6가구, p133㎡형 5가구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889만원이다.세종시에서 처음으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2-2생활권은 창의적인 건축물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건폐율과 건물 높이, 일조권, 건물 사이 거리 등의 규제를 완화한 지역이다.특히 설계 공모를 통해
건설·부동산
홍종윤 기자
2014.10.26 20:54
-
-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세종시 2-2생활권 공동주택 분양이 호조를 보이면서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도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2일 발표한 9월 전월세거래량에 따르면 총 거래량은 10만8천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5.0%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달(11만2천건)에 비해서는 3.5%감소한 것이다. 전월세 거래량이 2011년 이후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전월세물량 동반 증가, 월세소득공제 확대에 따른 확정일자 신청 증가 등이 주요인으로 추정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7만2천853건이 거래되어 전년동월대비 12.7% 증가했고, 지방은 3만5천512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0.1% 증가했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 9월 거래량은 608건으로 전월(571건)에
건설·부동산
박상연 기자
2014.10.22 22:23
-
세종시 분양시장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세종시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2-2생활권에 잇따라 대형 건설사들의 아파트 공급이 시작되면서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세종지역은 아파트 과잉공급으로 그동안 아파트 가격·전세가가 하락해왔으나 2-2생활권 분양이 대박을 터뜨리며 아파트가격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모두 7천490가구를 분양하는 2-2생활권에서 가장 먼저 아파트 분양 열기를 주도한 것은 이곳에 처음 분양된 P4권역 '세종 예미지'다.금성백조 세종예미지는 30.21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반분양 총 387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해 1순위 청약자 1만1천694명이 몰렸다. 이어 분양한 '세종 캐슬&파밀리에'도 평균 5.75대 1의 청약경쟁률로
건설·부동산
박상연 기자
2014.10.19 19:57
-
충북개발공사가 청주 사천동에 2천300여 세대 규모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한다.충북개발공사는 지난 17일 열린 충북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에 제출한 '청주 (가칭)사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계획 승인의 건' 업무보고를 통해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일원 23만4천906㎡ 용지에 2천354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와 단독주택 41세대를 포함해 모두 2천395세대 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개발공사가 추진할 단지에는 60㎡~85㎡ 규모 1천747세대와 85㎡ 초과 607세대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충북개발공사의 도시개발사업은 청주 2제 순환로를 마주보는 새터초등학교 인근 사천동 구릉지역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개발공사는 23만4천906㎡ 규모 용지를 주거시설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
건설·부동산
한인섭 기자
2014.10.19 19:57
-
-
우미건설이 다음달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서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1차'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청주 우미린 1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390가구로 구성됐다. 호미지구는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일원 7만7천304㎡ 규모 도시개발구역으로 아파트 1천291가구가 2개 블록에 걸쳐 조성된다. 2차 물량은 내년 상반기 중 분양 예정이다.우미린1차는 단지 동쪽으로 순환도로가 가까워 오창, 진천, 오송 등으로 이동이 쉽고 청주IC와 연결되는 경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이어지는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초·중·고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약 500m 거리에 용암지구 학원가가 들어서 있다.또한 명암 유원지, 호미골 체육공원 등도 단지와 가까워 거주 환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4.10.14 22:03
-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글로벌그룹 인터불고그룹이 시공하는 논산 인터불고 코아루가 지난 8일 성황리에 공개됐다.지하 1층부터 지상 17~20층 규모, 4개동으로 구성된 논산 인터불고 코아루는 분양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이를 증명하듯 지난 8일 견본주택에는 약 3천여 인파가 몰렸다. 대교동에 들어서게 될 논산 인터불고 코아루는 인근에 KTX 논산역, 논산 터미널, 서논산IC가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고, 교통 뿐만 아니라 화지중앙시장, 로데오 거리가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또한 이 아파트를 비롯해 논산 대교 코아루, 대교 휴먼시아, 조흥 로즈힐 등 1천500여 세대가 모여 있는 대교동은 신흥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생태공원으로 조성 예정인 논산천이 인접해
건설·부동산
나경화 기자
2014.10.14 22:03
-
-
-
통합청주시 출범 호재에 따라 아파트 건설도 탄력이 붙고 있다.특히 청주 1군 향토 건설업체 ㈜원건설이 시행·시공하는 가마지구 힐데스하임 아파트가 통합 청주시 출범 후 아파트 사업이 첫 승인돼 분양몰이에 나선다.◆통합시 출범 첫 아파트 승인 가마지구 힐데스하임= 청주시는 서원구 남이면 가마지구 힐데스하임 아파트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청주 1군 건설업체인 ㈜원건설(회장 김민호)은 가마지구 공동주택 용지 1블록 5만 5천315㎡ 부지에 2017년 1월까지 22~25층 10개 동 988세대 규모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84㎡ A타입 514세대와 B타입 174세대, 전용면적 80㎡ A타입 150세대와 B타입 150세대로 구성된다. 통합 청주시 출범 후 아파트 사업이 승인되기는 가마지구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4.09.30 22:07
-
세종시에 8천여세대를 비롯, 충청권과 전국에 10월부터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진다.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6만7천426세대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756세대(서울 3천566세대 포함), 지방 4만6천670세대가 각각 입주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아파트 입주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10월에 서울강남(716세대), 고양 원흥(1천578세대) 등 4천569세대, 11월에 인천 간석(1천379세대), 양주 옥정(2천218세대) 등 1만628세대, 12월에 하남 미사(1천541세대), 화성 향남(1천248세대) 등 5천55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지방은 10월에 세종시(3천276세대), 광주 효천(922세대) 등 1만5천760세대,
건설·부동산
박상연 기자
2014.09.29 21:56
-
-
-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은 아산탕정지구 복합 1블록과 1-A6블록(아산탕정지구 천안 지역)에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3차, 5차'를 23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한다.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3차는 지하 2층~지상 38층, 총 12개동 공동주택(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판매시설을 포함한 1천371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총 4개 타입으로 전용 84㎡A 163가구, 84㎡B 214가구, 98㎡ 275가구, 112㎡ 163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총 2개 타입으로 84㎡A 417가구, 84㎡B 139가구다.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5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9~29층, 총 9개동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705가구로 구성되며, 5차의 주택형은 총 3개로
건설·부동산
송문용 기자
2014.09.21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