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최근 3년간 화재경계지구에서 화재사고가 해가 거듭 될수록 증가하고 있다. 화재경계지구는 소방기본법에 의해 시·도지사가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그로 인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 지정된다. 이름 그대로 '화재를 경계'해야 할 지역으로, 주로 시장지역, 목조건물 밀집지역, 공장창고 밀집지역 등이 지정돼 있다. 지역별로는 전국 123곳 중 서울에 가장 많은 22곳이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돼 있으며, 충남 19곳, 경기 18곳, 강원 14곳, 대전 5곳, 충북 4곳 등 전국 123곳이 지정돼 있다. 유형별로는 시장지역이 89곳으로 가장 많고, 목조건물 밀집지역 18곳, 공장창고 밀집지역 4곳 등이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돼 있다. 국회 행정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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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7.09.27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