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덕환 기자] 다채로운 색으로 물든 가을 단풍처럼 이번 주말, 부여군은 풍성한 가을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격년제로 열리는 제42회 부여군민체육대회가 오는 21일(토) 규암면에 위치한 부여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16개 읍·면, 재경·재인천·재전·재성남 부여군민회 등 군민들과 출향인 등 1만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체육행사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15개 경기가 펼쳐진다. 읍.면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육상(400m(남), 400m(여), 400m(60세이상), 발목묶고 달리기, 소화기들고 달리기), 게이트볼, 화합경기(훌라후프, 공치기, 큰공굴리기, 기차릴레이), 민속경기(줄넘기)는 종합채점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출향인들이 참여하는 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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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환 기자
2017.10.17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