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도로정비에 나선다.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귀경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강설·한파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도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시의국도, 시도, 농어촌도로 등 854.54km이다. 이 기간 동안 시는 강설에 대비해 고개, 고가도로, 터널 등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제설모래, 염화칼슘 등 자재확보에도 만전을 기한다. 또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잡목제거 차량통행의 장애요인인 적치물, 불법입간판 등을 제거하고 포트홀, 차선,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등도 정비한다. 아울러 도로 공사구간 내 안내·주의 표지판을 점검하고 비포장도의 노면을 골재 포설, 간이 포장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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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2017.01.23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