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교원 및 교육전문직 관련 직무연수를 개선해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6일 단재연수원이 승인한 15시간미만 학교·기관별 직무연수를 학점화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이달부터 학교·기관에서 진행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한 상시 직무연수다. 그동안 15시간미만 직무연수는 학점 인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직무연수는 교육정책, 혁신교육, 교과교육, 생활교육, 자기계발, 행정역량 등 교육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워크숍, 세미나, 교육, 설명회, 평가회 등 다양한 형태의 연수가 인정된다. 단재교육연수원이 승인하는 연수부터 적용되고 단순 취미 활동, 직원 체육, 오락 목적의 연수, 공무 외 국외연수는 제외된다. 연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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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란 기자
2018.03.06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