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청주지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안전점검의 날' 행사
SK하이닉스 M15 신축공사 사고예방 강조

지난 4일 SK하이닉스 M15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한 양현철 지청장이 공사 관계자 및 노동자 8천여 명 앞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제공
지난 4일 SK하이닉스 M15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한 양현철 지청장이 공사 관계자 및 노동자 8천여 명 앞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양현철)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유호진)는 지난 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SK하이닉스 M15 신축공사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 및 노동자 8천여 명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정부의 ‘산재사망 절반으로 줄이기’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양현철 지청장 안전보건 격려사, 우수근로자 포상, 가족사랑의 편지낭독, 현장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양현철 지청장은 “대부분의 건설현장 산업재해는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을 소홀히 해 발생한다”며 “원청에서는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작업노동자들도 개인보호구 착용,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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