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외삼동의 한화 화약공장 관계자가 사고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2018.5.29 / 연합뉴스
29일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외삼동의 한화 화약공장 관계자가 사고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2018.5.29 / 연합뉴스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29일 오후 4시 18분께 대전시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만에 진압됐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9대와 대원 53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사고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작업 도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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