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광영)는 지난 3일 오후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인 이날 무료 진료는 진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충북대학교병원, 라파엘클리닉이 공동 주관하고 (주)면사랑,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가 후원했다.

무료 진료는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및 가족, 유학생, 북한이탈주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진천 박소아과), 치과, 영상의학과, 일반검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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