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북본부·충북도·충주시·전기안전공사·더블유씨피㈜
대용량 전용선로공사 2019년 5월까지 조기 완공 '협력'

 한전 충북지역본부는 23일 충북도청에서 충주외국인투자지역 내 더블유씨피㈜의 대용량 전용선로 공사 조기완공을 위해 충청북도, 충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전력공급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희만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최원근 더블유씨피㈜ 대표, 이상룡 한전 충북지역본부장. / 한전 충북지역본부 제공
 한전 충북지역본부는 23일 충북도청에서 충주외국인투자지역 내 더블유씨피㈜의 대용량 전용선로 공사 조기완공을 위해 충청북도, 충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전력공급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희만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최원근 더블유씨피㈜ 대표, 이상룡 한전 충북지역본부장. / 한전 충북지역본부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3일 충북도청에서 충주외국인투자지역 내 더블유씨피㈜의 대용량 전용선로 공사 조기완공을 위해 충청북도, 충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전력공급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차전지분리막 생산기업인 더블유씨피㈜의 공장 운영에 필요한 22.9kV 대용량 전용선로 공사가 2019년 5월까지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전력공기업과 행정기관이 함께 전력공급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는 각 기관간 협력을 주관하고, 충주시는 도로 굴착 등 신속한 행정인허가를 지원하며, 한전 충북지역본부와 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019년 5월말까지 공사가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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