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충북 초·중·고 NIE대회 초등부 벽신문 만들기에 참가한 각 학교 학생들이 팀별로 완성한 벽신문을 들어 보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용수
제6회 충북 초·중·고 NIE대회 초등부 벽신문 만들기에 참가한 각 학교 학생들이 팀별로 완성한 벽신문을 들어 보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용수

○...이번 대회에 새로 진행된 즉흥발표로 학생들은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 발표 후 이어진 즉흥발표 질문지를 보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잠시 어안이 '벙벙'. 질문지를 뽑은 한 학생은 30초간 고심하다가 이내 다른 학생에게 질문지를 넘기면서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이자 학생들은 웃음 바다.

그러나 이내 자신감있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모습도 보이면서 박수갈채도 받아

○...이번 대회에 참여한 초등학생부의 집중력이 중·고등학생 못지 않고 사뭇 진지해 눈길.

경연 시작 종을 울리자마자 초등부 참여자들은 폼보드에 온신경을 집중하며 작품을 만들어 냈으며 의견 충돌에 서로 갈등하는 모습도 목격. 특히 학생들은 종종 감독관에게 맞춤법 대해 물어보러 나오는 등 작품 만들기에 온 신경을 집중.

그러나 발표차례 추첨시간에는 첫 번째 발표를 두려워한 나머지 서로 쭈뼛쭈뼛거리며 뽑기 차례를 미루는 초등학생다운 모습이 나와 웃음 자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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