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사회단체협의회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선 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선 조사 면제를 촉구했다. / 증평군
증평군사회단체협의회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선 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선 조사 면제를 촉구했다. / 증평군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김장응 증평문화원장)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차 정기회에서 충북선 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40여 명의 사회단체장들은 결의문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해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김장응 협의회장은 "현재 복원이 논의되고 있는 동해선, 더 나아가 시베리아철도와의 연결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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