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예산장터 삼국축제'
WEEK+ '예산장터 삼국축제'
  • 최현구 기자
  • 승인 2019.10.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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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전통시장 일원서 젊은 층 공략 페스티벌 행사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당호 출렁다리로 전국적인 입소문이 난 충남 예산군이 이번에는 삼국축제로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삼국(국화, 국밥, 국수)의 맛과 멋을 찾아 정겹고 인심 가득한 예산장터로 떠나는 '예산장터삼국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7일간) 예산전통시장내 백종원국밥거리(예산시네마 앞)에서 열리는 삼국축제는 1100년 역사와 문화가 가득한 예산에서 1년간 정성껏 가꾸어 온 형형색색 국화도 감상하고 뜨끈한 국밥과 예산국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재미가 쏠쏠하다./ 편집자


 

백종원 국밥거리
백종원 국밥거리

◈확 바뀐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는다

-지역의 문화·역사·예술·음식 등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해 지역경제 공동체 복원 및 경제 활성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만든 삼국축제가 예산군의 대표축제로 거듭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천백년의 역사와 함께'우리 꽃길만 걷자'라는 테마를 설정하고 예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는 특별한 축제 조성과 예산 1100년 태평기원 퍼레이드, 지역의 역사를 담은 AR체험을 기획했다.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새로운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일반적인 스템프 투어가 아닌 지역의 숨은 명소와 역사스토리를 엮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즐기는 스템프게임으로 3D펜 크리에이터 유튜버 사나고의 특별한 체험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꾸며진다.

▶어른들을 위한 夜한 공연 "품바", 추억의 뮤직박스 "우리동네 라디오스타" ▶엄마들의 파티 "줌마노래자랑" ▶젊은층을 위한 어쿠스틱, 인디밴드 공연 ▶청소년을 위한 "청춘은 꽃이다" DJ파티, "제2회 충남 스쿨 뮤직페스티벌" K-POP 걸그룹 공연 ▶아이들을 위한 "꽃들의 잔치", 국수놀이터, 유튜버 사나고의 특별한 체험 ▶모두가 즐거운 거리 예술인들의 난장 공연(공중부양, 키다리 삐에로, 마술, 저글링 등), 삼국 뮤직 불꽃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축제의 먹거리도 강화한다. 예산의 먹거리와 엔터테인먼트를 조합한 푸드테인먼트를 추진하고 상시 먹거리 풍물시장을 운영한다.

지역 업소들에게 25개의 먹거리부스를 마련해주고 체험부스도 35개를 새롭게 준비해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한다.

아울러 예산시네마에서는 행사기간(7일)동안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특히 오후 7시부터는 드론 100여대가 펼치는 드론라이트쇼 공연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일반인도 참여하는 축제

지난해 개막식 장면
지난해 개막식 장면

개막식이 열리는 18일 오후 4시부터 1100주년 축하태평기원 퍼레이드 및 식전공연행사도 풍부하다.

식전행사로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축하하는 1100주년 축하 태평기원 퍼레이드(걷는거리 총 1천100m)가 진행된다.

퍼레이드는 4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취타대 및 오방기 행렬, 지역 학부모회와 어린이의 여성친화도시 예산, 내빈과 군의원등이 참여하는 천백년역사! 향기가득한예산!, 보부상(예덕상무사, 문화보부상)·지역예술단체 및 일반인이 참여하는 신나는 갈라쇼가 펼쳐진다.

◈국화로 물들이는 축제

백종원 국밥거리
백종원 국밥거리

예산 전통시장 내 백종원 국밥거리와 예산 시네마 일원 약 5천300㎡에 1만4천점의 국화 조형물과 관상국화가 전시된다.

테마별 국화 기획작품으로 예산군을 상징하는 수덕사 3층탑, 추사 김정희 동상, 매헌 윤봉길 동상, 사과와 황새, 예당호 출렁다리등 국화 조형물 등이 곳곳에 세워진다.

올해 국화분재전시장은 225㎡규모로 확장해 목·석부작, 연근작, 분경작, 산경작 등 대작작품을 전시하고 나비와 음향, 홍보사진, 조명 등을 설치한다.

또한 관상국화(미니국화, 분재국, 달마작, 미니분재) 4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폐막식(불꽃쇼)

24일 오후 6시30분부터 예산장터 주무대에서 7일간의 축제 폐막을 알리는 행사 또한 다채롭다.

예산윈드오케스트라의 예산 1100년 희망노래를 시작으로 예산문화원가곡교실의 가곡음악회, 벨보체 성악앙상블, 예산아리랑과 함께 불꽃쇼를 마지막으로 축제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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