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31일 오후 4명 추가 발표
이중 2명은 3차 감염으로 확인

28일 충북대병원을 방문한 사람들이 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병원에서 제공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신동빈
 충북대병원을 방문한 사람들이 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병원에서 제공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총 11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31일 오후 4명의 추가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확인된 확진자 2명은 가족 간 전파에 따른 3차 감염으로 이는 국내 첫 사례다. 3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6번 확진자의 가족 2명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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