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에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161명이다
161번 확진자는 142번 확진자(유성구 거주 40대 남성)가 소장으로 근무한 건설 현장에서 노무직으로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밀접 접촉자는 가족 2명과 직원 3명 등 모두 5명이다.
앞서 전날 오후 동구 자양동에 사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20대 남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우송대에 다니는 유학생으로, 지난 11일 입국했고 자가격리 중 결핵연구원 검사에서 확진됐다. 밀접 접촉자는 교직원과 학생 등 5명으로 확인됐다.
지역 확진자 가운데 해외입국자는자 17명으로 늘었다.
김금란 기자 k2r@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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