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8일 '팡파르'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8일 '팡파르'
  • 이지효 기자
  • 승인 2021.09.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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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개막… 40일간 대장정 '첫 발'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이번 비엔날레는 우리 삶을 이롭고 건강하게 만드는 도구, '공예'가 가진 그 본연의 가치로 '공생'의 진정한 의미를 탐색하는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미선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김명년
임미선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김명년

임미선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은 "사람들이 생활하기 위해 입는 옷, 사용하는 머그잔 등 일상을 위해 쓰여지는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자는 생각에서 일상을 환기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에 집중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7시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제11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시상식은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과 수상자들 50여명만 참석해 온라인 생방송 중계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세계 32개국 309명의 작가들이 문화제조창 3층에서 1천19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예분야 최대 축제인 '청주공예비엔날레'가 8일 개막한다. 사진은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에 마련된 전시관 내부 모습 /김명년
공예분야 최대 축제인 '청주공예비엔날레'가 8일 개막한다. 사진은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에 마련된 전시관 내부 모습 /김명년
공예분야 최대 축제인 '청주공예비엔날레'가 8일 개막한다. 사진은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에 마련된 전시관 내부 모습 /김명년
공예분야 최대 축제인 '청주공예비엔날레'가 8일 개막한다. 사진은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에 마련된 전시관 내부 모습 /김명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상 첫 온라인 비엔날레를 병행하는 이번 행사는 실내 전시장을 드론으로 촬영해 관람자에게 신선한 시각을 제공하는 '드론 투어', VR 갤러리, ASMR공예, 브이로그 공예 등 온라인 비엔날레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전시 1부 노동-사물의 고고학, 2부 생명-일상의 미학, 3부 언어-감성의 분할, 4부 아카이브-도구의 재배치 등 4개 섹션으로 공예의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와 폭넓은 스펙트럼을 조명한다.

공예분야 최대 축제인 '청주공예비엔날레'가 8일 개막한다. 사진은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에 마련된 전시관 내부 모습 /김명년
공예분야 최대 축제인 '청주공예비엔날레'가 8일 개막한다. 사진은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에 마련된 전시관 내부 모습 /김명년

본전시와 연계해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비 마이 게스트', '공예탐험-바닷속으로' 등 본전시 연계 공예문화 향유프로젝트와 충북공예워크숍의 체험, 공예마켓 등은 랜선에서는 해소할 수 없는 '경험하는 공예'의 즐거움도 관람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제공예공모전 ▷초대국가관-프랑스 ▷공예마켓 ▷충북공예워크숍 ▷크래프트 캠프를 비롯해 청주의 7개 국공사립미술·박물관이 함께하는 ▷미술관 프로젝트로 청주 문화제조창과 도심 일원을 넘어 온라인까지 공예의 향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예분야 최대 축제인 '청주공예비엔날레'가 8일 개막한다. 사진은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에 마련된 전시관 내부 모습 /김명년
공예분야 최대 축제인 '청주공예비엔날레'가 8일 개막한다. 사진은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에 마련된 전시관 내부 모습 /김명년
공예분야 최대 축제인 '청주공예비엔날레'가 8일 개막한다. 사진은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에 마련된 전시관 내부 모습 /김명년
공예분야 최대 축제인 '청주공예비엔날레'가 8일 개막한다. 사진은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에 마련된 전시관 내부 모습 /김명년


한범덕 청주시장은 "팬데믹이라는 지난하고도 값비싼 희생을 치르고서야 우리는 비로소 '공생'이라는 두 글자에 담긴 진정한 가치를 깨달았다"며 "인류의 생존과 지구의 내일을 위협받는 위드코로나 시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상처 입은 세계인을 치유하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가 되기를 '공생의 도구'인 '공예'의 이름으로 기원한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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