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 진천의 한 식품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9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7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7분께 진천군 이월면의 한 식품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3층 규모 공장에서 시작한 불은 현재까지 공장 2개동(4천94㎡)과 밀가루 50t 등을 태웠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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