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영향으로 청주국제공항 일부 항공편이 결항했다.
5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청주에서 제주로 향하려던 티웨이항공 TW835편 등 제주로 가는 비행기 17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제주에서 출발해 청주로 운항하려던 제주항공 7C812편 등 17편도 결항했다.
당초 예정돼 있던 운항편은 청주-제주 23편, 제주-청주 23편이다. 이중 34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청주공항 관계자는 "태풍 영향으로 변동 가능성이 커 이용객들은 미리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박건영 기자
asdf72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