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 30분께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의 한 도로에서 토사가 쏟아져 2차선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 제천시
5일 오후 1시 30분께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의 한 도로에서 토사가 쏟아져 2차선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 제천시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충북 제천시의 한 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제천시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30분께 충북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의 높은다리에서 중전리 구간에 토사가 쏟아졌다.

이 사고로 왕복 2차선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제천시는 중장비 등으로 안전조치를 마무리했으나 2차 붕괴 위험과 전봇대가 있어 다음날 오전 한국전력공사에서 이관을 한 후에 도로 통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도로 경사면에 많은 비로 산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일 오후 5시 11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의 한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져 소방이 긴급조치를 완료했다. / 충북도소방본부
5일 오후 5시 11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의 한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져 소방이 긴급조치를 완료했다. / 충북도소방본부
5일 오후 5시 24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져 소방이 긴급조치를 완료했다. / 충북도소방본부
5일 오후 5시 24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져 소방이 긴급조치를 완료했다. / 충북도소방본부

이날 오후 5시부터 5시 30분 사이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과 음성군 삼성면의 한 도로에선 나무가 쓰러져 소방이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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