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김한민 감독·김선태 충주시 주무관 등 특강 눈길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이사장 조한규)가 26일까지 '2022 충북 미디어페스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2 청주영상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병행하며 충북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강, 공개방송, 라운드테이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급속한 미디어 환경변화에 맞춰 미디어 이슈를 발굴하고, 올바른 미디어리터러시 체험활동을 통한 디지털 시민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는 게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측 설명이다.

우선 24일에는 천만영화인 '명량', '한산' 등을 제작한 김한민 감독의 특강(거장의 제작노트)과 라이브커머스 공개방송 지역상생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다.

이후 25일에는 100만 유튜버인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특강과 학교미디어교육 특강, 교원 연수 사례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2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2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2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센터 시설 곳곳에서 메타버스, 드론, VR, ASMR 등 미디어 체험을 할 수 있다.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사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 043-290-9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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