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화재 진화 담화문 발표
이어 "헌신적인 진화 및 인명 보호, 교통정리 활동을 펼쳐주신 산림청, 충남도, 금산소방서, 금산경찰서, 32사단, 적십자봉사회 등 기관?단체?기업?개인들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언급했다.
또 "오랜 세월 동안 가꾸어온 소중한 숲들이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하지 않도록 산불 보호에 힘써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금산군은 2일 12시 24분 복수면 신대리 산 24-1번지로 산불이 확산되자 같은날 13시 40분 전 직원 비상대기령을 내리고 산불 진화에 나섰다.
박 군수는 산불이 발생한 2일부터 상황이 정리된 4일까지 현장을 지키며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했다.
진화인력으로 공무원 220명, 특수진화대 17명, 예방진화대 44명, 공중진화대 10명, 소방 273명, 군인 62명, 경찰 39명, 기타 50명 등 총 715명이 투입됐으며 16시 30분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관내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으며 산불피해구역은 40ha로 추정된다.
관련기사
천성남 기자
go2sout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