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13일 오후 6시 5분께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의 한 숙박시설 앞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이스라엘 관광객 33명과 한국인 운전자와 가이드 등 3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오후 7시 30분을 기준으로 14명이 이송됐다.
운전자는 "숙박시설 앞에서 차량이 밀리면서 전복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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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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