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마술쇼·119안전체험·에어바운스 등 '풍성'

[중부매일 윤소리 기자]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 어린이 큰잔치'가 5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당초 청주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날 우천으로 실내인 인근의 청주체육관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어린이 큰잔치 참여 행사 안내
어린이 큰잔치 참여 행사 안내

중부매일이 주관하고 청주시가 주최하는 '청주 어린이 큰잔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만에 열리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공연행사 ▷체험행사 ▷참여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공연으로는 마술쇼, 어린이합창단, 가족장기자랑 등이 펼쳐진다. 체험행사로는 119안전체험, 공예화분 만들기, 응급처치요령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행사로는 그림그리기대회, 미니운동회, 에어바운스 등이 마련된다.

청주시는 "그동안 청주야구장에서 개최됐지만 5일 많은 비가 예상돼 장소를 청주체육관으로 변경해 어린이들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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