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 박지은·범죄예방 이명균
교통안전 황영민·대민봉사 장노수

충북경찰청 전경.  /중부매일DB
충북경찰청 전경.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제21회 충북치안대상에 청주흥덕경찰서 김광래 경위가 선정됐다.

김광래 경위
김광래 경위

충북치안대상 공적심사위원회는 12일 청주시 흥덕구 중부매일 회의실에서 공적심사를 진행, 경찰·민간 분야 수상자를 발표했다.

심사위는 5개 분야 수상 경찰관 중 범인검거 분야 수상자인 김 경위를 충북치안대상으로 선정했다.

김 경위는 추석 명절 연휴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피의자를 붙잡아 구속시키는 등 주요 형사사범 23명(9명 구속)을 검거했다.

 

사진 좌측부터 박지은 경장·이명균 경위·황영민 경사·장노수 경위.
사진 좌측부터 박지은 경장·이명균 경위·황영민 경사·장노수 경위.

청주상당경찰서 박지은 경장은 사회안전 분야, 제천경찰서 이명균 경위는 범죄예방 분야, 청주상당경찰서 황영민 경사는 교통안전 분야, 청주청원경찰서 장노수 경위는 대민봉사 분야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민간부문에는 이용태 새한관광 대표가 자랑스런 시민 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민사회단체 분야는 광혜원방범대가 수상했다.

중부매일이 주관하는 충북치안대상 대상 수상자는 상장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경찰부문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민간부문 수상자 개인에게는 200만원, 단체에는 5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중부매일신문이 주관하고 충북경찰청·㈜젠한국·(재)우민재단이 후원하는 충북치안대상은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질서 수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경찰관과 시민 및 시민단체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충북치안대상 시상식은 오는 18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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