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 30분 충북청 우암홀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제21회 충북치안대상 시상식이 18일 오전 10시 30분 충북경찰청 우암홀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김교태 충북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간부들과 한인섭 중부매일 대표, 홍성대 젠한국 대표, 이충훈 우민재단 사무처장, 윤기택(청주대 교수) 심사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 수상자들의 가족들과 동료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이날 행사는 경찰의 날을 기념하는 홍보동영상 시청, 충북치안대상 경과보고, 심사결과 발표, 시상, 대회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충북치안대상에 선정된 청주흥덕경찰서 김광래 경위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각 부문별 수상자인 청주상당경찰서 박지은 경장(사회안전), 제천경찰서 이명균 경위(범죄예방), 청주상당경찰서 황영민 경사(교통안전), 청주청원경찰서 장노수 경위(대민봉사)에게는 각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자랑스런 시만·단체에 선정된 이용태 새한관광 대표와 광혜원방범대에도 각 상금 200만원과 500만원을 전달한다.

㈜중부매일신문이 주관하고 충북경찰청·㈜젠한국·(재)우민재단이 후원하는 충북치안대상은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질서 수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경찰관과 시민 및 시민단체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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