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천성남 기자〕 윤소식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이 1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유성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12일 "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 국정운영에 힘을 보태 지방 시대를 앞당기고 이장우 대전시장을 도와 대전과 유성발전에 기여하고자 국회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 지난 35년여의 공직생활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대한민국과 대전 그리고 제 고향 유성이 위기에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하겠으며 저를 낳고 길러준 유성을 위해 제 남은 모든 역량을 헌신하겠다." 라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경찰청 교통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올 8월 34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현재 충남대학교 국가정책대학원 특임교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