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8시 10분께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 모 게임장에서 불이 나 게임기 125대와 에어컨 등 집기류 등을 태워 8천8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문이 잠긴 게임장 뒷쪽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 원모씨(36)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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