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8일 성인오락실에 찾아가 난동을 부린 조직폭력배 강모씨(27)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5월 31일 오후 10시께 증평군 증평읍 모 성인오락실에 찾아가 종업원으로 일하던 선배를 해고했다는 이유로 1시간여동안 오락기를 발로 차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박병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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