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는 19일 모 인터넷 쇼핑몰사이트에서 수억원 상당의 가짜 유명상품을 수차례에 걸쳐 판매한 김모씨(26)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시 동대문구 모 오피스텔에서 동대문,평화시장 일대에서 제조된 가짜유명상표를 부착한 의류, 가방, 향수 등을 사진촬영해 모 인터넷 쇼핑몰사이트에 제품의 사진을 올려 수차례에 걸쳐 1억600만원 상당의 가짜 유명상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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