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볼거리 가득

'푸른 꿈 찾아 묘목나라 옥천으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의 제 10회 옥천이원묘목축제가 28일부터 30일까지 이원면 이원묘목유통센터일원에서 열린다.

묘목축제 첫날인 28일은 낮 12시부터 풍물패의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물고기잡기 청소년페스티벌이 열리고 29일은 개막식에 이어 마당극, 태권무시범, 댄스 시범, 옥천묘목가요제 등이 열려 흥을 돋구게된다.

30일에는 프로댄스 스포츠시범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묘목들고 오래버티기 등으로 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 준비위는 모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1년생 감나무 1묶음(2그루)와 미니화분을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이벤트로 야간 방문객들을 위해 이원면 대흥4거리에서 묘목유통센터까지 230m거리에 화려한 '로체비스타' 50만개 빛의 조각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기훈 /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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