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36분께 청주시 내덕동 우암산 인근에서 A(64)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 B(73)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물이 고인 웅덩이 옆에 쓰러져 있었으며,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B씨는 "우암산에서 등산을 하던 도중 웅덩이 옆에 사람이 쓰러져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 및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류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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