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26~28일 응시원서를 접수받은 결과 국내와 해외 유학파 등 실력을 갖춘 인재들이 대거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명을 뽑는 타악기 단원 공모에 11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첼로 수석에는 6대 1, 사무직 단원 6대1, 호른 수석 5대1, 트럼펫 수석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북도는 다음 달 3일 실기 전형을 치른 뒤 면접을 거쳐 다음 달 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도는 공정성 시비를 막기 위해 시험 당일 추첨을 통해 오디션 순번을 부여하고 응시자와 외부 심사위원 사이에 가림막을 치기로 했다. / 이동수
이동수 기자
ld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