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와의 Talk] 오석화 씨 (충북 음성군 읍성읍)

"남모르게 타인을 돕는 선행·미담 기사를 많이 취재해 신문에 게재해주셨으면 더욱 좋겠어요."

충북 음성군 음성읍에서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오석화씨(48·솔야건설 대표)는 "지역신문은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기사를 많이 게재해야 한다"고 강조한후 "특히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로 접어들면서 지역사회에서도 미담소식이 많이 있다"고 말한다.

특히 오씨는 "군단위 지역은 여러번의 선거(지방선거, 농협선거, 국회의원, 대통령 선거 등)로 인해 민심이 나눠진 가운데 서로 싸우고 헐뜯는 기사는 되도록 게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미담 기사를 읽고 독자가 마음의 정화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기사,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사도 주문했다. 서인석 /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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