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측에서 넘겨받은 은행계좌 입·출금내역 분석을 마치면 바로 김 전 총장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나무가 시세보다 비싼줄 알면서도 이를 구매한 사실이 확인되면 김 전 총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할 가능성이 크다. 시세 차액이 김 전 총장측으로 흘러들어갔을 경우 횡령혐의도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김재민
류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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